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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의 對北교류에 관한 고찰- 불교조각과 석조문화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elationships in the Field of Cultural Properties of Buddhist Art with North Korea - With Special Emphasis on Buddhist Sculpture and Stone Works -
저자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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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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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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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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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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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8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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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vestigates on how South Korea has been communicating with North Korea on the basis of cultural properties, and suggests several ways to forge a relationship with the North to further mutual interests regarding cultural properties of Buddhist art. Before getting into the plan in detail, Buddhist art properties of North Korea are introduced by collections, locations (Buddhist temples), and genres, which show lots of Goryeo Buddhist works - sculptures, pagodas, pillars, and stele - are extant in the North.
One of the ways to cooperate with the North through Buddhist works could be academic symposia on Goguryeo and Goryeo Buddhist sculpture, because both South and North Korea have been interested in these themes and have good pieces of work. Joint studies and long-term investigations around Gaeseung, Mt. Geumgang, Pyongyang and Balhae historic areas could be another ways to approach each other with common interest. Also, short-term joint investigations at Hyeonhwasa temple, Gwaneumsa temple and Yeongtongsa temple would be good projects to work on together.
Joint research on the clay mold unearthed from Toseongri at Pyongyang as well as on the Balhae bronze Bodhisattva image excavated at Omaeri at Sinpo are quite interesting subjects.
Exhibitions could be held in both South and North Korea to show the results of joint research and investigations. Large-scale exhibitions which demonstrate many works as well as small-scale exchange exhibitions which show the new results of investigation and research, would draw national attention both in South and North Korea that can not only extend the scope of the investigation and research, but restore the common cultural heritage of South and North Korea.
대북문화교류에는 여러 방향이 제시될 수 있겠으나 불교문화재와 관련된 여러 사업과 연구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북한의 여러 박물관과 사찰, 폐사지에는 다수의 불교미술품이 전해오고 있고, 특히 불상과 석조문화재는 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고구려와 고려의 도읍이었던 평양과 개성은 물론, 발해의 지배지역이었던 함경도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한국의 학계에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 북한에서 그다지 활발하게 연구되지 않은 불교조각과 석탑, 석당, 석등의 불교문화재들에 관해서 한국에서는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불교문화재 자료와 한국의 연구성과 및 방법론이 남북 공동 학술대회와 공동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상호 교류될 수 있다면 그 성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와 같은 공동조사와 연구의 결과는 남북에서 개최되는 교환전시를 통해서 그 성과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불교문화재의 공동조사와 연구, 학술 심포지움, 교환전시 등을 통해 학술자료가 교환되고 인적 교류가 확대된다면 남북의 불교문화재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어 학술적인 면에서 의의가 클 뿐 아니라 남북의 공통 관심을 이끌어내고 한반도 민족문화의 동질성을 되찾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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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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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불교미술사학 -> 강좌미술사외국어명 : BULKYOMISULSAHAK -> The Art History Journal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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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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