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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커뮤니케이션 노출 유형에 따른 소비자의 위험인식, 위험정보수용, 안전태도, 안전행동에 관한 연구 - 소비자위험정보 수용모델을 적용하여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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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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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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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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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9-70(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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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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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커뮤니케이션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위험에 대한 진단과 대처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 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해주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위험정보 수용모델 을 적용하여 위험커뮤니케이션 유형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소비자위험정보 수용모델을 검증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한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위험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위험커뮤니케이션 노출 유형 을 진단메시지유형과 예후메시지 노출여부에 따라 4개 집단으로 구분하고 각 집단별로 300명 내외로 표본을 구 성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단메시지의 유형, 예후메시지 노출여부에 관계 없이 위험커뮤니케이션에 노출되기 후의 위험인식 수준이 노출되기 전의 위험인식 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진단메시지의 유형에 관계없이 특정 대상이 이슈화되는 것 자체가 소비자의 위험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점을 시사한다. 둘째, 안심메시지가 제공된 집단과 위험메시지가 제공된 집단 모두 예후메시지에 노출된 집단이 노출 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위험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위험커뮤니케이션 노출 전과 후의 위험인식의 변화량의 차 이를 검증한 결과 역시 예후메시지에 노출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위험인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위험평가 결과 안전하다는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위험커뮤니케이션을 진행 할 때, 예후메시지(prognosis message)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위험평가결과가 위험하다고 진단 이 내려진 경우에는 반드시 예후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소비자가 스스로 위험을 통 제하는 안전행동을 취해야 한다. 따라서 위험을 통제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예후메시지를 통해 제공되어야 한다.
더보기Risk communication is an important social device to help consumers in modern society live a safe life by providing them with a set of methods to diagnose and deal with risk.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consumer reactions to the types of risk communication by applying the acceptance model of consumer risk information and testing the model, thus searching for risk communication plans to ensure the safe life of consumers. For these purposes, the investigator divided the types of exposure to risk communication into four groups based on diagnosis message types and exposure to prognosis messages and conducted a survey with a sample of 300 or so for each group.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risk perception was higher after exposure to risk communication than before the exposure regardless of the type of diagnosis message and exposure to prognosis message. These findings imply that consumers' risk perception can be increased by making a certain object an issue regardless of the type of diagnosis message; and secondly, the level of risk perception was higher in the group exposed to prognosis messages than the group with no such exposure among those who were provided with safety and risk messages. The study also tested differences in the changes of risk perception before and after exposure to risk communication and found that the level of risk perception made a huge increase in the group exposed to prognosis messages than the group with no such exposure. These findings raise a need to minimize prognosis messages in risk communication for consumers when a diagnosis of safety is made after a risk assessment and ensure the delivery of prognosis messages when a diagnosis of risk is made after a risk assessment. Consumers must take safety measures to control the risk for themselves in a risky situation. It is thus needed to provide them with prognosis messages including the right ways to control risk.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6-2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소비자정책·교육학회 ->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12-2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소비자정책ㆍ교육학회 -> 소비자정책·교육학회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3 | 1.13 | 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3 | 1.14 | 1.2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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