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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 설화>의 전승적 측면에 따른 성격과 의의 = The Characteristic According to Traditional Aspect and Signification of <Park Jae-Sang's Tale>
저자
류경자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발행기관
釜山大學校 韓國民族文化硏究所(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05.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3(31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소장기관
This study is about the various traditional aspect an characteristic of Park Jae-Sang’s tale through the oral tradition, folk literature, genealogy of family clan and history books such as Samguksagi and Samgukyusa. In history books, as Park Jae-Sang’s tale based on the Samguksagi and Samgukyusa spread out among the people who lives in that period. It's been mentioned in different constructions and these are presented unswerving loyalty as a symbol reflecting period ideology. Oral tradition has a strong characteristic from a region of legend. Above all things when they try to guaranty and to proof real existence of all the legendry facts, when there effort has made to collect lots of proof of evidence about this legendry facts. A consequence of this effort has made these legendry facts more affluently. These things are trying not to have a fixed idea only in ideology and the history, they are trying to expropriate lots of different ideas and facts, and showing flexibility of democratic alteration of the masses. Folk literature mentioned a region tale with historical evidence from the document and these are combined with the tale of oral tradition. Also by proving tale of region and relative historical vestiges in very certain, folk literature has been helpful to proof the real existence of tale of region. In genealogy of Younghae Bakssi has an achievement of the originator and by his relative stories that came from oral tradition, they harden the binding between the close relatives and to make higher expectation in family clan, and shows awareness of family clan very strongly. These facts are still continues as a family event by shape of sacrificial. Nowadays tale of Park jae sang has a influence in area’s culture, and being an item of development of an area’s culture exercise. Park’s tale has value in area’s personal characters and evidence, also legendry fact in the area. An locality organizations want to make area’s culture value commercial market.
더보기이 글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한 역사서와 구비전승물, 그리고 각 지역의 향토지 및 문중의 세보(世譜)를 통해 <박제상 설화>의 다양한 전승적 측면과 그 성격에 대해 살핀 것이다. 역사서들에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근간으로 한 박제상의 이야기가 세간에 회자되면서 여러 형태로 수록되어 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시대적 이데올로기를 반영한 충렬(忠烈)의 표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구비전승물은 지역전설적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무엇보다 전설의 실재성를 담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 증거물들을 끌어들인 결과 지역전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이데올로기나 역사에만 고착되지 않고 주변의 여러 요소들을 수용하여 끊임없이 변이하는 민중적 유연성을 보여준다. 향토지들은 지역설화를 수록함에 있어 문헌을 통한 고증과 함께 구비설화까지도 놓치지 않고 아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화와 연관된 유적들까지도 소상히 밝혀 설화의 실재성을 드러내는데 일조함으로써 전승력을 강화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향토지들의 역할 수행과정 중에는 해당 인물과 지역 간의 친연성 확보를 위한 의도적 개입도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영해박씨의 세보에는 시조(始祖)의 행적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의 전승을 통해 문중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가문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가문의식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이는 기록만으로 끝나지 않고 가문의 연중행사로 이어지는데 제례(祭禮)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박제상 설화>는 문헌의 신화적, 인물전설적 성격을 벗어나 구비전승하고 있는 각편들을 통해 설화의 시대적, 전승적 변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를 제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지역문화 창출의 아이템으로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인물이나 증거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설이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지역의 정신문화적 가치도 부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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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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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4-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5-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 Korean Studies Institute, Pusan National University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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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1 | 0.91 | 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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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 0.83 | 1.368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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