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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두 시조의 창작방법 연구 = Study on the creation method of Park Jae-du's Si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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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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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9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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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explored the possibility of modern Sijo through the creation method of Sijo of Uncho, Park Jae-du. His works include the concerns about the orientation of Sijo and modernity between the boundaries of transformation of format and destruction experimentation.
It is a unique example that reached for adhering to the set pattern of Sijo and for the possibility of stylistic experimentation at the same time, while he sensuously took the autonomy of utterance of lines in a poem, the frequent uses of quotation marks and an ellipsis, and experimentation nature of long Sijo.
By taking frequent changes of lines and stanza as a poetic format, he brought a tone to be a short breath. And sometimes he brought the long breath, while he divided the last of the 3 verses, or forced phrases and chapters to be proceeded continuously. Citation of quotation marks and an ellipsis were also properly used when a critical voice was raised, accusation was desired by borrowing someone else's utterance, or consolation or introspection were needed. The double quotation marks, that convey the vivid voice of the poetic narrator, function as a writer's strategy that considered the poetic sense and the visual effects of the image. An ellipsis of the only high frequency gives the effect of adhering closely to the deep lyrical lingering imagery, implications and significances of meaning, and aesthetics of hiding. On the other hand, the format of long Sijo which combines basic Sijo and Sasul‒Sijo, and the creation of the format of long Sijo through unfamiliarly arranging lines didn't only obtain effects of the changes in the format, but obtained internalization of meaning and orientation of thematic consciousness.
Once the creation and the analysis work must be done in the strained relations between meaning and format, a change of Sijo can dispel criticism against an attention to try an exception of lines and phrases meaninglessly. The aesthetics of Park Jae-du's Sijo can be found where he looked after the root of tradition and constantly promoted experimentations of new format, although he considered the tension and contradiction that still existed between the content and the format.
이 글은 현대시조의 가능성을 운초 박재두 시조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의 작품은 형식 변용과 파격의 실험이라는 창작방법 아래 시조성과 현대성의 지향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시행발화의 자율성, 따옴표와 말줄임표의 잦은 사용, 장시조의 실험성 등을 감각적으로 취하면서 시조의 정형성 고수와 양식적 실험의 가능성을 동시에 이룩해 낸 개성적인 실례라 할 수 있다.
잦은 행·연갈이를 시적 형식으로 취함으로써 어조를 짧은 호흡으로가져가기도 하고, 때로는 종장을 행갈이하거나 구와 장을 연속으로 진행되게 강제함으로써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또한 박재두 시조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따옴표와 대화체의 도입은 현실의 비판적목소리를 내거나 누군가의 발화를 빌려 고발하기 위해, 아니면 스스로에 대한 위로나 반성을 요할 때 적절히 활용된다. 시적화자의 생생한목소리를 전달하는 큰따옴표는 시적 감각과 이미지의 시각적 효과 등을 고려한 작가의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시조에 많이등장하는 말줄임표는 깊은 서정적 여운과 의미의 암시, 함축과 숨김의미학을 견지하는 효과를 준다. 한편,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결합한 장시조의 형태와 낯선 배행을 통한 장시조 형태의 창작은 기존의 시조가갖고 있는 형태에 파격을 시도하면서 형태적인 변화뿐 아니라 의미의내면화와 분명한 주제의식의 지향 등의 효과를 거둔다.
시조의 변화는 의미와 형식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창작과 분석 작업이 이루어져야 무의미하게 행과 구의 파격을 시도한다는 비판을 불식시킬 수 있다. 박재두 시조의 미학은 내용과 형식 사이에 상존하는 긴장과 상충의 관계를 감안하면서도, 전통의 뿌리를 지켜내며 끊임없이새로운 형식의 실험을 도모하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12-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10-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4 | 0.34 | 0.26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32 | 0.32 | 0.597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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