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남당(南唐) 후주(後主) 이욱(李煜)과 불교 관계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1-111(31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욱은 남당의 제왕 사인이면서 동시에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 뛰어난 재능과 특이한 용모로 인해 미움과 질투의 대상이었던 이욱은 자신을 미워하는 형을 피해 숨어 지냈고, 형과 숙부의 암투를 보면서 정치에 염증을 느끼기도 했다. 어부의 삶을 동경했던 이욱은 원치 않는 왕위에 올라야 했고, 강대한 북송(北宋)에 조공을 바치며 구차한 목숨을 연명해야 했다. 물론 이욱은 황제로서의 호화로운 삶도 누리긴 했지만, 사랑하는 아들과 아내의 죽음, 동생과의 이별, 망국의 군주가 되는 치욕 등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종교의 힘을 빌려 이 모든 삶의 고통을 벗어나고자 하였다. 불교를 신봉했던 가족의 영향력, 국사의 위기 그리고 이욱 자신의 유약한 성격으로 인해 이욱은 불교를 신봉했고 지나치다 싶을 만큼 불교에 의지했다.
이욱의 삶은 분명 불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그의 지나친 불교 신봉은 많은 폐단을 낳았고, 결국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지만, 그는 망국의 순간에도 불교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국유의 말처럼 그의 작품 또한 분명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고는 이욱과 불교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아울러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난 불교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This paper aims to shed light on Li Yu and how his works were able to define Buddhism. Li Yu is a King from Southern Tang Dynasty, he is a poet and a devout Buddhist. Highly intelligent, well verse, creative and wise, he was envied by his older brother. Wanting to escape his brother’s rant, he tried to live off in freedom but he was expected to accept the throne and take the responsibility for the state affairs. He has succumb to a lot of tragedies in his life, losing his brother in a battle, and equally worse, his dear son and wife to a disease. He longed for truth and beauty despite all his struggles. He believed in Buddhism and found peace in doing so. He made a strong influence on Zen Buddhism and his life was enveloped with notions of ‘life’s frailties,’ ‘emptiness,’ and ‘dream,’ of which are all associated with Buddhism. Wang Guowei once said that Li Yu’s underlying principle in overcoming the evils of humanity equals to that of Shakyamuri and Christ. Although the literature on the subject seems rather few or none, this study tries to reveal Li Yu and his influence in defining Buddhism through his work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Asian Culture Studies -> Asian Cultural Studies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6 | 0.974 | 0.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