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부문 미조직 노동자 전략조직화 사업의 전개와 함의 = 조직화(Organizing) 모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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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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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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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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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39(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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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90년대 이후 노동조합 운동의 부활을 주도한 조직화(Organizing) 모델과 더불어 현장 조합원의 활성화를 통한 조직화와 이를 통한 노동조합 운동의 부활을 주장하는 관점을 전략조직화 사업을 전개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사례를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노동조합 운동에서 조직화 모델은 노동조합 지도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조직화 방식을, 반면에 현장 조합원의 활성화 관점은 상향식 조직화 방식을 대변하고 있다. 2005년부터 민주노총이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전략조직화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금속노조 또한 이에 부응하여 ‘1사 1조직’, ‘무노조 재벌 사업장 조직화’, ‘지역·공단 조직화’, ‘이주노동자 조직화’ 등을 목표로 미조직 노동자에 대한 전략조직화 사업을 본격 전개하였다. 그러나 전략조직화 라는 사업 명칭과 달리, 금속노조의 조직화는 일상적인 노동조합 활동의 연장선 상에서 조직화 사업이 전개되었으며, 조직화 사업의 과정 또한 원활히 전개되지 못했다. 이는 전략조직화라는 조직화 사업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화 수 단·매개의 문제와 더불어 기존 조합원의 소극적 반대, 그리고 기업별 노동조합 시기의 관성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전략적인 자원 배분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적인 노동조합운동 하에서 영·미권의 조직화 모델을 원형으로 하는 전략조직화 사업의 전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며, 해외의 전략조직화 사업에 대한 추수보다는 한국적인 노사관계의 상황과 조건에 부합하는 조직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더보기This article examine the introduction and evolution of the organizing works which is spreaded in US and Britain since 1990s through Korean Metal Workers’ Union(KMWU)’s case. The theoretical bases of this article are organizing model and member activism, the former represents top-down organizing, the latter represents bottom-up organizing. KMWU developed organizing model in accordance with KCTU which was starting strategic organization in 2005. KMWU’s goals for organizing model are as follows : first, one trade union in one enterprise, two, organizing the non-union chaebol, three, organizing beyond enterprises and industrial complex, four, organizing migrant workers. But, the organizing work of KMWU was developed in extended usual organizing work, and the process of the organizing work was not smooth. So, the result of organizing work is insignificant. This result is caused by problems of method of organizing work, and insufficient allocation of trade union’s resources. Additionally, this result is because of customary of the enterprise union’s practice. So, the approach to the organizing model should be careful in Korea, and Korean trade union needs to prepare the organizing work which is in accordance with Korean labor relation’s situation rather than follow-up the organizing model 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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