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40대 여성의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 실태 조사연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 향장학과 , 2012.8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646.75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about how young women aged between 20s∼40s living in Metropolitan Area recognize male skin therapists
형태사항
v, 46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최태부
부록: '서울 여성의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조사' 수록
참고문헌: p. 36-38
소장기관
The number of men who engage in the beauty business with professional skills is increasing as men are more interested in fashion and beauty as a result of the influence of the mass media. I can see men who work as skin therapists as well as fashion designers or hair design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how young women who are aged 20s∼40s recognize male skin therapists. I sampled 212 women randomly, then conducted a survey. I analyzed the result of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and I also worked on the cross-tabulations and one-way anova.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as far as concerns a demographic factor, the order of the age comes 20s(40.6%), 40s(30.2%), and 30s(29.2%). Second, women aged 30s(98.4%) are the best customers who have experienced getting skin therapies in the professional beauty shop among all the women who have experienced receiving facial massages(92.5%). Most women have gotten the skin care at the beauty shop, and the customer satisfaction is the highest when they get the care at the beauty shop. They usually get the information about skin care by the introduction of acquaintances(67.9%). Third, women in their 30s recognize male skin therapists the most(64.5%) among all the women who have recognition about male therapists(52.4%). They usually get the information about male therapists by the introduction of acquaintances and other reasons(26.1%). The research shows some women cannot recognize male therapists because of their scarcity(31.7%) among other reasons. The image on male therapists usually lies on sports massagers(61.8%). Most women have never received a massage from men(78.8%). The women who have experienced massages from men are usually gotten the service abroad(40%), and they have usually gotten the back massage(42.9%). They are willing to get the service again(82.2%), and they like male massagers because of men's strength(64.9%). The women who have never experienced male massagers are reluctant to getting service from men(60.5%) because of uncomfortable situation(73.3%). Most women answered sports massage shops are proper for male skin therapists(62.3%). Their favorite part of the body for a male therapist is a face(31.5%), and the opposite part is a whole body(2.8%). Women prefer male therapists aged 30s(62.3%) the most. They are reluctant to recommend a skin therapist as a good job for man(76.4%), and the reason is a social prejudice(50.6%). Fourth, the result of the research does not show any difference of massage skills, services, knowledge of skin, experiences, effects and satisfaction of the skin care between male and female therapists. I found out women recognize male skin therapists, but their recognition is not positive so far. However, those women who have experienced male therapists are willing to get the service again. So, the future of male therapists is optimistic if the education for male therapists is systemized and their ability is well promoted.
더보기최근 대중매체의 발달로 패션과 미용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직접 뷰티업계에서 활동하는 남성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패션 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사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40대 여성의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 실태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은 20∼40대 여성 212명을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하였으며, 연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 하였고, 교차분석과 일원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분석해 보면 연령으로는 20대(40.6%), 40대(30.2%), 30대(29.2%)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별 피부 관리실 이용실태에 대해 분석한 결과 피부 관리 경험이 있는 여성(92.5%)으로 그 중 30대(98.4%)가 가장 높았다. 피부 관리 받은 장소로는 일반 피부 관리실이 가장 높았으며, 관리 만족도 역시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피부 관리에 관한 정보 습득 경로는 지인 소개(67.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령별 남성 피부관리사의 인식에 대한 분석 결과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해 인식 한다는 여성(52.4%)중 30대(64.5%)가 가장 높았다. 남성 피부관리사에 관한 정보 습득 경로는 지인소개와 기타라는 응답(26.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남성 피부관리사의 희소성(31.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이미지로는 스포츠 마사지사(61.8%)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피부관리사에게 관리 받은 경험으로는 아니오(78.8%)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피부관리사에게 관리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피부 관리 받은 장소는 해외(40.0%)가 가장 높았으며, 관리 부위로는 등(42.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재관리 받을 의향에 대해서는 예(82.2%) 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유로는 압의 강도(64.9%)라고 응답했다. 남성 피부관리사에게 관리 받은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관리 받을 의향에 대해서는 아니오(60.5%)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유로는 남성으로서의 불편함(73.3%)이라고 응답했다. 남성 피부관리사의 적절한 직장에 대한 응답으로 스포츠 경락 샵(62.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남성 피부관리사의 관리 부위로는 얼굴(31.5%)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신(2.8%)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남성 피부관리사의 나이에 대한 응답으로 30대(62.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피부관리사 직업 희망시 추천여부 응답으로 아니오(76.4%)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유로는 사회적 편견(50.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남성 피부관리사와 여성 피부관리사의 인식 차이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마사지 테크닉의 차이, 서비스 차이, 피부 지식차이, 경험 차이, 관리 후 효과 차이, 관리 후 만족도 차이에서 모두 통계적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여성들이 남성 피부관리사에 대한 인식은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보수적이며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남성 관리사에게 관리를 받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재관리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성 관리사들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교육 및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의 남성 피부관리사의 긍정적인 인식과 안정적인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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