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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지론을 통해 본 생명윤리의 성립가능성 = The Approved Possibility of Bioethics on the Agnos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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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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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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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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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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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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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지론은 철학적으로 본질에 대한 인식불가를 말하는 사조이다. 그러나 필자가 지지하는 불가지론은 철학적인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철학적인 불가지론은 인식의 불가능성을 말하는 것이지만 필자가 주장하려는 불가지론은 모를 수밖에 없는 이치를 말하려는 것이다. 즉 철학적 입장에 대한 재해석이라 할 수 있다. 모를 수밖에 없는 이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만법귀일 사상을 과학적 증거로부터 추론해내었는데, 이 때 유용한 과학 분야는 양자역학이다. 그리고 모를 수밖에 없는 이치를 주장하는 대표적 사상가들인 싯다르타와 숭산의 견해도 진정한 불가지론의 증거들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불가지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인식론적 자유이다. 진실은 얻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분명한 정신해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진정한 불가지론은 인간이라는 종에게 겸허한 자세를 가르쳐 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인간 중심이 아닌 분명한 생명 중심의 윤리 지침을 줄 수 있다.
더보기I am agnostic. I gained mental freedom from agnosticism. I used a few strategies to reach agnosticism. I found that I whose the substance is empty and the universe are connected with the one. So I insisted the only reason that I don`t know. Because the knowing means that the subject and the object are divided. I gain the usefulness of the life through the agnosticism. The agnosticism give me the freedom. Because I don`t have the obsession of gnosis. And the agnosticism give me the courage for the life. Because human who doesn`t has the obsession lives in the present. And the agnosticism give me the spirit of independence. Because human who is faithful to the present is loyal to the feeling of themselves. And agnoticism give me the new ethical insight. The new ethics will become bioethics. The last, the agnosticism give me the sense of caring for everything. Because the everything isn`t divided. In conclusion,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sharing with the usefulness of the agnos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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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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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61 | 1.23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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