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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전기사유에서 ‘들음’의 해석학적 위상 = Der hermeneutische Topos des H?ens beim fr?en Denken Heideggers
저자
윤병렬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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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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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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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hermeneutische Topos des Hrens beim frhen Denken HeideggersYun, Byeong-YeolDiese Abhandlung versucht zu zeigen, wie der hermeneutische Modus "Hren" in der alttmlichen Hermeneutik und bei Heidegger eine wichtige Rolle spielt. Zugleich versucht diese Arbeit, den Topos des Modus "Hren" durch das Heideggers Denken auf den Horizont zu erheben, und wieder wie bei der alttmlichen Hermeneutik den Modus "Hren" zu rehabilitieren. Die hermeneutische Epoche des Modus "Hren" geht zurck zur altgriechischen und biblischen Hermeneutik. Aber unser Zeitalter, das die von der Naturwissenschaft und Technologie geborene Panoptikos-Kultur berall beherrscht, hat den wichtigen Topos des Modus "Hren" verloren.In der phnomenalen Welt ist sicher das direkte Sehen die konkrete Urquelle der Erkenntnis. Aber der Modus Sehen ist natrlich nicht die einzigartige Quelle der Erkenntnis. Die in der tiefliegende Sache mßte man vielmehr hren statt sehen. Heidegger hat schon in seinem frhen Denken das Hren fr wichtigen hermeneutischen Modus gehalten, und ebenso hat er in Sein und Zeit die hermeneutische Struktur des Hrens schwerwiegend anlysiert. Danach zeigt er den wichtigen Topos des Hrens durch die Gewissenanlyse des existenziellen Leben Daseins. Der Modus "Hren" begreift die Stimme des Gewissens und die des Seins.
더보기문】현상계 내에서 일어나는 일엔 직접 보는 것이 듣는 것에 비해 명증한 인식의 원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보는 것만이 인식의 원천이 아님은 물론이거니와 본래적으로 비가시적인 사태(Sache)나 심오한 것들은 눈으로 볼 수 없다. 그런 것들은 대체로 들음을 통해 파악되는 것이다. 하이데거의 존재사유에는 ‘들음’이 중요한 해석학적 역할을 수행한다. 존재이해와 “존재의 소리”를 듣는 것이며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은 곧 ‘들음’과 같은 양식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들음’의 해석학적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해석학과 성서해석학에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데거는 들음(Hren)의 해석학을 통해 원초적 해석학을 구현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선 그 ‘들음’의 해석학적 위상을 밝히고 또 그 과정을 파악하며, 나아가 오늘날 과학기술이 잉태한 시각중심주의적인 ‘판옵티코스’(Panoptikos)의 문명을 가로질러 이러한 들음-해석학의 복권을 의도해본다. 하이데거는 그의 전후기 사유를 막론하고 ‘들음’을 존재이해의 차원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는 존재와 시간에서 ‘들음’의 해석학적 구조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또 실제로 현존재의 실존적 삶에서의 양심해석을 통해 ‘들음’의 해석학적 역할과 위상을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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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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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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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7 | 0.47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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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41 | 1.106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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