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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접사 ‘风’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n the semi-affix '风'
저자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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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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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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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semi-affix 风 and 'X风'. Semi-affix is not as grammaticalized with as the affix. It is a part of a speech that has a transitional nature of belonging to a category that is not as real as roo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because '风' is grammaticalized with in meaning but refers to concrete social phenomenon, the degree of grammaticalization is measured to be weak. So '风' is semi-affix closer to root.
In terms of position fixing, '风' is used with nouns and verbs in the structure of 'X风'. But if '风' is used as the meaning of real root in 'X风', it is not used as semi-affix. So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if it is semi-affix or not by judging the meaning of it in the context.
In terms of function marking part of speech and the vocabulary productivity, '风' is a semi-affix which can make nounization and be combined with nouns, verbs and adjectives.
Although the ability of producing vocabulary has been relatively weakened in modern times compared to ancient times, ‘风 is still considered to be semi-affix that has a high vocabulary productivity. Because ‘风’ can be combined with nouns, adjectives and verbs, many compound words are derived from ‘风’.
‘风’ is generally used as a word meaning '~tendency', '~trend', '~form', '~attitude' and so on, and it can be used as subject, adnominal phrase, object in the sentence.
In addition, ‘X风’ is a vocabulary used in various field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culture, and education.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 use of the word ‘X风’ is more likely to be expanded, making words that refer to more phenomena. Accordingly the useful value of ‘风’ as semi-affix will be even higher.
‘类词缀’라는 조어성분은 吕叔湘(1979)이 처음 제기한 것으로, 한국어로는 ‘준접사’라고 번역할 수 있다. ‘类词缀’는 ‘类’와 ‘词缀’를 구분해서 그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类’는 ‘유사하다’는 뜻이며, ‘词缀’는 ‘단어의 어근에 부가된 조어 성분’, 즉 접사를 나타낸다. 이에 ‘类词缀’는 접사와 유사한 성분, 즉 ‘준접사’라고 칭할 수 있다. 이러한 준접사 중 90년대 이후에 대량의 신조어를 만드는데 일조한 준접사들을 ‘신생준접사(新兴类词缀)’라고 하며, ‘风’은 신생준접사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王玲芳(2001:22)에서 신생준접사로 준접두사 17개와 ‘风’을 비롯한 준접미사 33개, 총 50개를 선정하였고, 李蓓(2004:14)에서 신생준접사로 준접두사 15개와 ‘风’을 비롯한 준접미사 26개를 선정하였다. ‘风’은 두 논문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신생준접사’라고 볼 수 있다. 준접사는 현대 중국어 어휘 체계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양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으로서 연구할 만한 가치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준접사 ‘风’에 대하여 준접사의 특징인 의미의 허화, 위치의 고정성, 품사표시기능 및 어휘의 생산성 방면에서 특징을 고찰하고, 의미·문법·화용적 관점에서 파생된 단어를 분석하게 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风’이 가진 준접사적 특징을 각 항목별로 분석하고 ‘风’의 쓰임새에 관해서 연구하기 위해 ‘北京大学语料库(CCL)-现代汉语’에서 예문을 발췌하였다. 또한 ‘风’을 준접사로 하여 파생된 단어는 《新华新词语词典》, 《新词新语词典》, 《最新中韩新造语词典》에 수록된 것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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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7-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Chinese Studies and Sinology -> Journal of Sinology and China Studies | KCI등재 |
2015-07-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China Studies -> Journal of Chinese Studies and Sinology | KCI등재 |
2015-03-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hina Studie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8-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Center for International Area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8 | 0.28 | 0.2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1 | 0.27 | 0.49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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