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에서 콘텐츠문화로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각 = From Culture contents to Contents in Culture : A New Perspective for a New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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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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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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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는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정부의 입장에 일관성이 부족했다.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정부문서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0년의 ‘문화산업 비전 21: 문화산업진흥 5개년계획’이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콘텐츠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용어도 통일되지 않았다. ‘2001 문화산업진흥 연차보고서’ 때부터 문화콘텐츠,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 등의 개념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법률 상에서도 ‘문화산업진흥법’의 2002년 개정판에서 야콘텐츠와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설명했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2004년까지도 “콘텐츠를 꾸림정보로 순화하자”고 제안하는 등 부처와 기관마다 입장이 제각각이었다. 이러한 혼란은 민간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했다. 각 학과와 학회에서는 ‘문화콘텐츠’의 영어 표현이 서로 다르며 이에 대한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contents) 라는 통칭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온 것은 문화산업에 대해 각 분야에서 나름의 의도와 욕망을 투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문화산업의 융성과 한류의 대성공으로 인해 문화콘텐츠가 우리나라 사회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문화콘텐츠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입장 간에도 경쟁과 다툼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각 분야별 콘텐츠의 제작 방법을 소개하거나 분석하는 문화콘텐츠라는 각론적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콘텐츠가 소비되는 사회적 상황과 맥락을 함께 분석하는 ‘콘텐츠문화’라는 복합적 차원의 직업이 필요하다.
There was a lack of consistency in the government's position regarding culture contents. Until the early 2000s, they could not explain the concept of content properly and the terms were not unified. The concept of culture contents, digital contents, cultural industry and so on has begun to be embodied since 2001. In the law, the 2002 edition of the "Cultural Industry Promotion Act” explained contents and digital culture contents. On the other hand,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suggested other expression instead of term ”contents”. This confusion also occurred in the private sector. In each universities and institutions, the expression of 'culture contents' is different from each other and opinions are divided.
Nonetheless, the active use of the term ”contents” is interpreted as a reflection of the desire for cultural industry in each field. Particularly^ because of the prosperity of the cultural industry and the great success of the Korean Wave, culture contents are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in Korean society and marke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work on a complex level of 'contents in culture', which analyzes the social situation and context in which contents are consumed, in addition to the aspect of culture contents which analyzes the method of producing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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