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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학회> 50년과 디지로그(digilog) 시대의 일본연구 = 50 Years of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and Research on Japan in the Age of Digilog
저자
김환기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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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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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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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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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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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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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past half century,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has attained its academic achievements in various domains of knowledge (history/folklore, language/literature, politics/economy, society/culture, arts/sports) publishing all sorts of series of research, issuing 『Journal of Japanology』, and also holding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s. With such academic activities, we can say that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has played roles as a platform for research on Japan in Korea and also functioned positively for Korea-Japan relationship that is full of conflicts and confrontations. On the other hand, there is also a voice that research on Japan has failed to overcome the form of self-centeredness and harvestism. This implies that the current research agenda should aim for open value/worldview beyond nationalism. In this sense, from now on,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is expected to pursue humanities and AI along with the global digital era, socially demanded pragmatism in the digilog era, creative next generation, 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 and joint research in convergent/hybrid forms, which will enhance its multi-centered value/image further. It is because academic competitiveness in the global digital era can be finally secured through a research agenda in the universal/hybrid form beyond national/ethnic/ideological limitations.
더보기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일본학회>는 다양한 학문영역(역사민속, 어문학, 정치경제, 사회문화, 예체능)을 중심으로 각종 연구총서의 발간, 학술지 『日本學報』의 발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를 통해 학술적 성과를 발신해 왔다. 이러한 <한국일본학회>의 학술적 활동은 국내 일본연구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그동안 갈등/대립으로 점철했던 한일관계에도 긍정적으로 역할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일본연구가 자기중심적이고 추수주의(追隨主義) 형태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글로벌 시티즌십(Global citizenship)을 내세우는 국제사회가 한국의 국가주의/민족 순혈주의를 지적한 적도 있지만, 오늘날 학문연구의 시좌는 확실히 국가/민족주의를 넘어 열린 가치/세계관을 필요로 한다. 그런 관점에서 앞으로 <한국일본학회>의 연구 방향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디지털시대와 인문학과 AI, 디지로그(digilog) 시대의 사회수요형 실용주의, 창의적인 넥스트 제네레이션, 학제적 콜라보레이션, 융복합적 하이브리드 형태의 공동연구를 통한 다중심적 가치/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디아스포라의 경계의식과 트렌스네이션으로 표상되는 탈경계적 가치/세계관처럼 확장성을 가진 연구 시좌가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결국 글로벌 디지털시대의 학문적 경쟁력은 국가/민족/이데올로기의 한계를 넘어 통시/혼종적(hybridty) 형태의 연구시좌를 통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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