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월호 취재기자의 심리적 외상의 지속양상과 영향요인에 관한 종단연구 = Psychological Trauma of Journalists Covering the Sewol Ferry Sinking: Continuation of Symptoms and the Risk Factor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언론학보(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31(25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This study is the follow-up study of the previous study which examined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or the journalists who have covered the Sewol ferry sinking disaster, while tracing the durations of the symptoms six months later after the disaster. The goals are; one, to examine the changed patterns of the lasting symptoms, and the other, to examine the factors to influence the lasting duration of the symptoms. To this end, online survey was administered. The statistical analyses found that: First, 25.4%(n=16) have symptoms lasted over six months. Second, in the statistical analyses, no significant factors to influence the duration of symptoms including gender, types of job(reporting, cameramen, video-journalist, types of the media company, and years of work) are identified. However, the occupational views on journalist appear as the potential variable. In particular, the macho-perspective is likely to influence the continuation of the symptoms via the first endorsement of PTSD. To better understand the findings, the in-depth interview with four journalists were performed. The qualitative analysis reveals that first, the working conditions for journalists could exacerbate psychological trauma; second, the occupational views (i.e. machoism, objectivism) and peculiar culture among journalists affect the way journalist respond/cope to stress; and finally, excessive workload and media company’s attitudes (i.e., indifference to and no proactive involvement with journalists’s psychological stress) could delay the recovery of psychological trauma. These findings are reported for the first time while examining PTSD and its continuation for journalists.
더보기본 연구는 세월호 참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을 측정한 1차 연구(세월호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의 후속 연구로 1차 연구에 참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심리적 외상을 반복 측정했다. 연구의 목적은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둘째, 1차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2차 시점에서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1차 연구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가 설문 응답방법으로 심리적 외상을 반복 측정했다. 추가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양적 분석 결과를 보완했다.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 25.4%(16명)가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의 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성별, 직종, 소속매체, 경력 등이 고려됐지만 분석 결과 해당 변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 그러나 직업관의 경우, 마초적 직업관이 1차 시점의 증상에 영향을 미치고 2차 시점의 증상 지속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관찰됐다. 직업관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추가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인터뷰 결과, 첫째, 세월호 참사의 비극성과 취재 환경이 심리적 외상을 증폭시킬 수 있는 상황적 조건이었다는 점, 둘째, 마초주의 같은 언론 특유의 직업관과 특수한 직업문화가 언론인의 심리적 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본 연구는 언론인의 심리적 외상 증상의 경험과 지속양상을 보고하는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75 | 1.75 | 1.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07 | 2.11 | 2.773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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