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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근대소설연구에서 몸 담론의 전개과정과 쟁점 = The Development and Issues of Discourses on the Body in Modern Novels
저자
안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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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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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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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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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63(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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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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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elopment and Issues of Discourses on the Body in Modern Novels
Ahn, Mi-Young
The present study examined “discourses on the body” in modern novels. Discourses on the body were developed through four periods – 1890s ~ 1910s, 1910s, 1920s and 1930s. Discussions on narratives and new‐style novels in newspapers in the 1890s~1910s are focused on making the body of ‘the people’ equivalent to nationalism. The key point of discussions on Lee Gwang‐soo’s ‘Mujeong’ in the 1910s and his editorials appears to be ‘a eugenic body complicated with individuality and public interests.’ Discussions on novels in the 1920s are focused on ‘the body of craving women’ and ‘the eye of suppressing desires.’ Discussions on modernistic novels including Lee Sang’s works in the 1930s deal with ‘individual bodies’ as ‘modern beings.’ Based on the development process of discourses on the body as presented above, we examined issues in discourses on the body in modern novels, dividing them into ‘a model of group internalizing the system,’ ‘the way of existence of ‘individuals’ as modern men and women’ and ‘women’s body that reproduces women’s voice.’
이 글에서는 근대소설을 대상으로 논의된 ‘몸 담론’을 살펴보았다. 몸 담론은 크게 1890~1910년대,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로 나누어 전개되었다. 1890~1910년대 신문의 서사물과 신소설에 관한 논의에서는 국가주의에 상응하는 ‘국민’의 신체 만들기가 몸 담론의 관건으로 나타난다. 1910년대 이광수의 무정과 그의 논설에 관한 논의에서는 ‘개별성과 공리성이 착종하는 우생학적인 몸’이 몸 담론의 관건으로 나타난다. 1920년대 소설에 관한 논의에서는 ‘욕망하는 여성의 몸’과 ‘욕망을 억제하는 시선’이 몸 담론의 관건으로 나타난다. 1930년대 이상 소설을 비롯한 모더니즘 소설에 관한 논의에서는 ‘근대적 존재’로서 ‘개인의 몸’이 몸 담론의 관건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몸 담론의 전개과정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근대소설에 나타난 몸 담론의 쟁점을 ‘체제를 내면화하는 집단의 모형’, ‘근대적 인간으로서 ‘개인’의 존재방식’, ‘여성의 ‘목소리’를 재현하는 여성의 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몸을 자연성(自然性)을 실현하는 시공간이라고 볼 때, 한국근대소설 논의과정에서 ‘몸 담론’은 몸의 반자연성(反自然性)에 주목하고 몸을 구속하는 권력의 미세한 성격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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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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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6 | 0.76 | 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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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0.78 | 1.791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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