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 과학 교사가 뉴턴 제1법칙을 가르치면서 경험하는 딜레마 : 객관주의와 구성주의의 이분법적 사고 = A science teacher's dilemma while teaching Newton's First Law : The dichotomy between objectivism and constructivism
저자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학연구소(Educational Research Institute College of Education, Ewha Womans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3(21쪽)
제공처
소장기관
Many studies on teachers’ dilemmas have put weight on presenting diverse cases and categorization. It is necessary, however, to research the possibility of actually resolving teachers’ dilemmas. 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of resolving a science teacher’s dilemma. The teacher had been in trouble because students could not learn Newton’s First Law through their own experience. He, therefore, encountered the dilemma proposing Aristotle’s theory as the alternative.
Underlying the teacher’s choice of Aristotle’s theory is an empiricist view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and knowledge. This aspect shows that the teacher has been influenced by a constructivist paradigm. The dilemma, however, cannot be resolved by such a dichotomy which forces one to choose between objectivism and constructivism. Beyond the dichotomy about scientific knowledge, we expect to find a way to respond to the dilemma relevantly in a hermeneutic approach to science education.
교사의 딜레마에 관한 연구는 주로 사례 제시 및 유형 분류 등에 치중되어 왔으며, 그 속에서 교사의 딜레마는 해결할 수 없는 성질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어 왔다. 하지만 교사의 딜레마는 교사와 교육계의 당면 과제로서, 해결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Geelan이라는 교사의 한 가지 딜레마 사례 속에서 나타나는 선택지들을 출발점으로 하여 딜레마 상황의 이면에 놓여 있는 근본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Geelan은 뉴턴 제1법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뉴턴 제1법칙을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인하여 딜레마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딜레마를 해결하려는 시도과정에서 뉴턴의 법칙대신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가르치는 것을 대안으로 고려하게 된다. Geelan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라는 선택지를 제시하는 과정 속에는 경험과 지식사이의 관계에 대한 경험주의적인 시각이 드러나 있고 이것은 구성주의 교육사조에 영향을 받은 바가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객관주의와 구성주의 교육사조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이와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기 어렵다. 과학 지식에 관한 이분법적인 사고를 넘어 해석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Geelan의 딜레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