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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의 사회연결망에 대한 비교 = Comparison of Chinese and Taiwanese Social 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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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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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3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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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compared the social networks of China and Taiwan with some facts. The mai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when comparing China and Taiwan in relation to the perception of life satisfaction and achievement of goals, Taiwan, which has a relatively high economic level, appears to be higher than China in overall life satisfaction. This was appearing higher than Taiwan. Looking at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level of perception of household balance, it was found that Taiwan and China were good. We believe that the state of health is a result of reflecting the situation closely related to the economic level.
Next, when looking at the perceptions related to the income gap, the recognition level of the need to bridge the gap was also relatively high in China and Taiwan, where the perception of the excessive income gap was relatively high. At the level of recognition of government responsibility for bridging the gap, China, a socialist country, was relatively strong, while Taiwan, a liberal state, was relatively weak.
Next, in terms of social isolation-related perception, China was relatively high in isolation-related perception, and Taiwan was relatively low. It can be seen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perception related to social isolation between China and Taiwan, which can be regarded as the same culture.
In conclusion, China and Taiwan’s social network is considered to be a situation where Taiwan, which is better than China at the economic level, is particularly superior to China in social networks.
본 연구에서는 중국과 대만의 사회연결망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가지고 비교해 보았다. 그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생활만족과 목표달성에 대한 인식과 관련하여 중국과 대만을 비교해 보면, 경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만이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에서 중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목표달성 수월정도에서는 상대적으로 활력이 높은 중국이 대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가계수지 균형에 대한 인식수준을 보면, 대만, 중국 순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건강상태는 경제수준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정황이 반영되는 결과라고 본다.
다음으로 소득격차와 관련한 인식을 보면, 소득격차 과다에 대한 인식수준이상대적으로 높은 중국과 대만에서 격차해소 필요성 인식수준 또한 상대적으로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격차해소에 대한 정부책임 인식수준에서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동조하고 있는 반면 자유주의 국가인 대만은상대적으로 약하게 동조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감 관련 인식을 보면, 고립감 관련 인식에서 중국이 모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고, 대만은 상대적으로 모두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같은 문화권이라고 볼 수 있는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사회적 고립과 관련한 인식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중국과 대만의 사회연결망은 경제수준에서 중국보다는 사정이 나은 대만이 사회연결망에 있어 중국보다 특별히 우월하다고 할 만한 처지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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