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조선시대 磁器製 器物形 誌石 연구 = Study on Porcelain Utensils type Epitaph Tablets of Joseon Dynasty
저자
오임숙 (동아대학교)
발행기관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학술지명
石堂論叢(JOURNAL OF SOKDANG ACADEMIC RESEARCH OF TRADITIONAL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9-227(39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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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기관
Epitaph tablet is one of funeral equipments that is buried in the last stage of funeral arrangements. Many information including buried person birth and death and burial, which can be said to be the history of a person. Human definitely dies once born.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leave a trace, after death. One of the means to leave a trace is Epitaph tablet.
Epitaph tablet appears since the Three Kingdoms period, however it was organized and generalized since Goryeo period. However, the classes that left Epitaph tablet in Goryeo period were mostly governmental officers or noble men.
In Joseon dynasty, as Confucian bier funeral system was generalized and nationally great quantity of Porcelain Epitaph tablet appeared. The 18th century was the crest of Epitaph tablet in respect of material, shape, and quantity. Particularly, as most of general people participated in manufacture of Epitaph tablet, Epitaph tablet culture became prosperous in earnest. Since this period, Utensils type Epitaph tablet appeared in a similar shape to living vessels in a large quantity mainly with general people, which showed various shapes, e.g. wipae type, cylindar, bowl type, dish type, yeonsang type, polygonal bottle type, etc. Particularly, in many cases they were hurriedly written with ink stick or engraved in bowl or dish, etc. This way, Utensils type appeared in unique and various types, in respect of content composition, in many cases they were briefly recorded in shoddy letter form.
This phenomenon is considered to have a close relation with the establishment of Epitaph tablet as the general phenomenon along with recommendation for active use of Porcelain Epitaph tablet at the national level. Also, the researcher considers that the general people were hurriedly buried by urgently engraving letters in living vessels, etc., since their funeral period was shorter than governmental officers and funeral style was simple, accordingly, they could not be prepared with proper shape of typical Epitaph tablet type.
誌石은 장례절차 마지막에 埋納하는 장례용구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被葬者의 生沒에서 埋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기에 한 개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 언제가 한번은 죽기 마련이다. 사후, 생전의 흔적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 흔적을 남기는 수단의 하나로 誌石을 들 수 있다.
誌石은 삼국시대부터 등장하지만 체계를 갖추고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부터이다. 하지만 고려시대에 지석을 남긴 계층은 대부분 관리나 귀족계층이었다.
조선시대로 접어들면 儒敎式 喪葬禮 제도가 보편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엄청난 양의 磁器製 誌石이 등장을 한다. 시기적으로 18세기는 지석의 재질이나 형태, 수량에 있어 최고 절정기라 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인들이 상당부분 지석제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석문화의 꽃이 피는 시기이다. 이 시기부터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생활용기와 유사한 형태의 器物形 誌石이 대거 등장을 하는데, 位牌形을 비롯해 圓筒形, 沙鉢形, 楪匙形, 硯床形, 多角甁形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沙鉢이나 楪匙 등에 급하게 墨書를 하거나 陰刻을 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器物形은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내용구성에 있어서도 간단하게 기록하며 글자체도 粗惡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磁器製 誌石의 적극적인 사용 권고와 더불어 지석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 진다. 또한 관직자들에 비해 장례기간이 짧고, 장례형태가 간소하였던 일반인들이 전형적인 지석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기 힘들었기 때문에 생활용기 등에 급하게 새겨 埋納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Jou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석당전통문화연구원 -> 석당학술원영문명 : Se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 Seokdang Academ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46 | 1.395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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