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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로부터 생각하는 재일코리안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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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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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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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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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5-14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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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는 재일코리안의 거주자가 많은 도시 중의 하나이다. 2010년도 일본정부 통계에 따르면 일본국내 재일코리안의 숫자는 578,495명이며 이 가운데 129,992명이 오사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일코리안 국적의 특별영주자는 405,571명으로 이 중 오사카 거주자는 106,651명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재일코리안 인구감소는 재일코리안 1세의 감소, 재일코리안 2-3세의 비율 증가, 그리고 다양한 정치적 지향이 생성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재일코리안 인구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던 오사카지역은 일찍이 재일코리안의 생활문화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박물관 시설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오사카지역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시설에 대하여 간단히 고찰하고자 한다.
첫째, 재일코리안의 인권문제를 다룬 재단법인 “오사카인권박물관(리버티오사카)은 박물관 내에 ‘차별을 받는 사람들의 주장과 활동’이라는 ‘재일코리안’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둘째, 재일코리안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전달하는 취지로 교토에 ‘단바망간기념관(1986년 개관 현재 휴업 중)’, ‘고려미술관(1988년 개관)’, 도쿄 ‘재일한인역사자료관(2005년 개관)’ 등이 재일코리안 개인이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셋째, 조선반도와 재일코리안, 그리고 일본과의 교류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 시설로서 ‘고려 박물관(2001년 개관)이 있다.
결론적으로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각 지역에 존재하는 이들 재일코리안 박물관은 재일코리안의 존재와 활동의 역사를 후대에 전달하는 장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러한 박물관들이 소재지에서의 재일코리안의 생활문화의 역사와 함께 소장품들의 의미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Osaka is one of the city with a large number of Korean Japanese living there. According to the population statistics on Koreans in Japan from the Japanese government in 2010,it shows that there were 578,495 Korean Japanese in Japan, among them 129,992 living in Osaka. There are also 405,571 special permanent Korean Japanese residents, and 106,605 live in Osaka.
As for the reason of the decrease of Korean Japanese, the main reason is that the decrease of the first generation of Korean Japanese and the increase of the second and third generation of Korean Japanese. Owing to the differentiation of Korean Japanese, a variety of political tendencies are formed. Since there are the largest number of Korean Japanese in Osaka, the museum exhibiting the life of Korean Japanese was built. This paper taking a focus on Osaka, investigates the infrastructure of one museum in Osaka.
The first one is Osaka Human Rights Museum, which displays the issues of human rights of Korean Japanese, and exhibiting the theme of "proposals and activities of the discriminated person". Second, the museums exhibiting the individuals and groups of Korean Japanese are the Tanbamangan Museum (Kyoto),the Koryo Art Museum (Kyoto), the History Museum of J-koreans(Tokyo) etc. Third, the Koryo Museum built in 2001,it takes the communication among the Korean Peninsula, the korean Japanese and Japanese as its main theme.
In conclusion, the Korean Japanese Museum is the place to introduce the existence and activity of Koreans in Japan, it is significant to introduce the culture, history and collections of Korean Japanese through these museum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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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1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한상문화연구단 ->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영문명 : Reseach Group for Global Korean Business & Culture -> Center for Global Diaspora Studie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7 | 1.07 | 1.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4 | 1.05 | 1.433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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