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마음치유의 고향: 숲과 명상시의 치유적 상관성 = The essence of healing mind: healing correlation between forest and meditation poetry
저자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명상심리상담(Journal of Meditation based Psychological Counseling)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29(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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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uddhist meditation poetry produced on the basis of forests and meditation on mental and physical healing. Forests are the source and home of life that mankind has enjoyed so far. So nature[forest] has the power of wisdom to bring man back to his true self. Especially, various phytoncides emitted from the forest, and the appearance and sounds of nature: mountain colors, birds, water, wind, etc. have the function of relaxing the five senses. Actually, interacting with the forest is not only a good way to find the meaning of "true self" but also calms down the complicated and unsettling heart of people. In this vein, the forest becomes the best space for mental and physical healing. Today, many people visit the forest and reflect not only on the “outside landscape” but also on the “inner scape” together.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y want to let go of greed for a while and heal the inner side through simplicity and emptiness of the forest. Therefore, the meditation poetry of Buddhist thought arising from the harmonious relationship between forest and meditation is one of the alternatives to overcome stress and promote a sense of solidarity of harmony, communication, empathy, contemplation and emptiness. It makes us realize that all things arise by dependence on something else. Furthermore, it will become a signature that allows future generations to dream of tomorrow and live a more positive life.
더보기본연구의목적은숲과명상을기반으로한명상시가심신치유에미치는영향을살펴보는데있다.숲은인류가누려왔던삶의원천적터전 이자 고향이다. 그래서 자연[숲]은 인간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지혜의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숲에서 나오는 다양한 피톤치드 (phytoncide)와 산색,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모습과 소리는 오감을 편안하게 하는 기능을 갖는다. 그래서 숲과 교류하는 것은 ‘참 나’의 의미를 찾는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번다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이완하는 최적의 심신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 현대인들이 숲을 찾아 ‘외부의 풍경’뿐만 아니라 ‘내 안의 풍경’을 함께 성찰하며 번다함과 탐욕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단순함과 비움을 통해 내면을 치유 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따라서 숲과 명상의 조화로운 관계에서 빚어진 불교적 사유의 ‘명상시’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갈등, 스트레 스 등을 극복하고 관조와 비움, 상호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으로 이끌게 함은 물론 모든 생명존재가 연기적 관계에 있음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가 내일을 꿈꾸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시그니처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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