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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의 발자취에서 배우는 비움과 느림의 삶 = Learning Slow and Empty Life by Buddha``s Foot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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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62(14쪽)
제공처
불교의 문화는 비움과 느림의 삶을 제시함으로써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일정한 기여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템플 스테이(Temple Stay)등을 비롯한 소위 슬로 라이프(Slow Lif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석존의 탄생지가 도시가 아니라 농경을 하는 점이라는 점에서 불교가 명상적이며 자연친화적인 가르침임을 알 수 있다. 룸비니 동산의 평화로운 풍경은 시간을 넘어서서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닌 대자연과 하나가 되려는 그런 자연스러운‘비움’과‘느림’의 가르침을 전해 주는 곳이다. 석존의 깨달음은‘보리(bodhi)’, 또는‘정각’이라고 불리며, 정각을 얻은 석존은 이로부터 붓다(Buddha) 즉 ‘각성한 사람’ㆍ‘진리를 깨달은 사람’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정각을 얻어 불타가 된 것을 성도라고 부른다. 또한 석존이 성도할 때 앉아 있던 곳의 나무는``보리수``로 앉은 자리는‘금강보좌’라고 불리게 되었다. 석존의 의식주는 식사는 탁발해 온 것으로 하루 一日一食(일일일식)이다. 옷은 분소의(糞掃衣)곧 똥 묻은 옷을 씻어서 입었다. 잠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불교에 귀의한 이들이 처소를 마련해 준 것이다. 참으로 잘 사는 것은 감각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에 있으니 그 삶이 채움이 아닌‘비움’에 가까운 것이다. 불상에 표현된 석존의 얼굴모습은 평온과 미소이다. 성급하고 초조한 불상의 모습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불상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세상의 이해관계를 넘어선 해탈의 평온함이다. 그것은 바라는 바를 성취한 외적인 성취감이 아니라, 별로 바라는 것이 없이 지금 현재 자족하는 아주 내적인 조용한 기쁨인 것이다. 석존의 마지막 순간인 열반상 조차도 한없이 평온하고 잔잔하다. 걱정과 두려움을 넘어선 해탈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더보기The culture of Buddhism can serve to empty and slow life model for wandering people in modern society. Temple Stay program and Slow Life is a kind of new model of Buddhist culture. Shakyamuni Buddha was born in country farm side and his teaching familier with nature friendly attitude. Lumbini in Nepal is a birth place of Buddha, pilgrims feel the peaceful landscape and feel oneness with nature. The awakeness of Buddha call it Bodhi or Buddi, Buddha means the man of awake. The place of awaken call it Budgaya, the sitting place call it Kumgang Bojwa(the precious seat of Diamond) under the Bodhendrum tree. The every living of Buddha used to eat once in a day, he wear humble robe and he has no house at frist time. His well being life was not pleasure of desire but his real pleasure earn from simple life. The Buddha image always shown by calm and smile. There is not image of quick temper. The Buddha image was depicted as a clam without worldly interesting. It is not image of success of outside dreaming, but the image of delight of inner mind. The Nirvana image of Buddha expressed by very calm and peaceful and free from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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