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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批評에서의 ‘現代性’ 인식 = The Recognition of Modernity in the 1950's Literary Criticism
저자
田承周 (韓神大)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190(24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The Recognition of Modernity in the 1950's Literary Criticism
Jun, Seung-ju
The times of 1950's is circumscribed by the colonial liberation (1945), war(1950~53), and revolution(1960) in Korea. It was a very specific era, but its condition as the modern in universal was also determinate. In postcolonial Korea of 1950's, the problem of modernity was nothing but the problem of underdeveloped and distorted realities. In the struggle to go beyond the unsatisfactory realities, literary critics adopted different strategies ; (1) the emphasis of ‘the contemporary’ and the underestimation of ‘the modern’ (2) the assertion of universal contemporariness by the reception of western philosophies (3) the proposition of humanitarianism which aims to the recovery of humanity (4) the attention to Korean tradition for the reconstruction of self identity.
Through all these strategies, 1950's literary criticism tried to overcome the violent evils of modernity, to protect the value of humanity, and to adopt the precedent practices of western philosophies. Their discontent stemed from Korean modern history, nevertheless their solution oriented to so called western universality. They defaulted the thoughtful reflection on Korean reality. The controversy centered on tradition theory was the only exception, which doubted the universal modernity and reestablished the nation identity. While the literary mainstream was akin to western existentialism, the attention to tradition awakened the need of Korean identity. It gave the exit from the obsession of being underdeveloped and pioneered the road to new literature.
전후 현실에서 ‘近代性’을 문제삼는 것은 당대 사회의 후진성, 즉 ‘한국적 근대’의 特殊性이라는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1950년대 문학비평에서 이러한 문제제기는 전통에 대한 부정과 서구사조의 수용을 통한 世界的 同時性의 강조, 휴머니즘 논의를 통한 인간성의 강조와 현실저항의 논리, 전통계승을 통한 문학적 주체성의 강조로 모아진다. 50년대 비평의 체계와 질서를 확립하는 일은 바로 이러한 ‘近代性’인식에 관한 문제로 歸結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新世代 문학은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弊害와 합리적 메카니즘으로부터의 인간구원, 즉 휴머니즘의 논리로 기울어진다. 이들이 주장하는 서구와의 동시성 추구란 서구문학의 수용을 통한 문학적 普遍性의 獲得을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이는 한국의 현실에 대한 인식의 缺如라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傳統論은 문학의 普遍性과 한국적 特殊性에 대한 인식의 결과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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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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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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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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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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