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학과의 교육과정 비교연구 : 한국과 영국·미국대학을 중심으로 = (The) comparative research of program of Art Management Major : Centrally University of Republic of Korea the United Kingdom and America
저자
발행사항
부산 :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 한국음악학과 2014. 2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700.68 판사항(21)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70 장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최헌
참고문헌 : 장 37-39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The history of the art management is not that long. The art management that is supposed to be newly- born and fused study has only 50 years of global history. The improvement of private life standard begun from capitalism increased the role of cultural art and locally, nationally, internationally and world-widely, the social and economic profits from such an enlarged cultural art field may give birth to the concept of art management and paradigm.
Because art management, compared with the other studies, owns comparatively short history, we can say it seems nascent research on the incalculable spectrum.
Moreover, after the introduction into Korea, it has not passed over 30 years. Nevertheless, What is the reason that the various kinds of art organizations emerged rapidly and swiftly without special grounds? The question is the starting point of this thesis.
The most important role is to try to aim at causing consumers to meet most effectively with artists and artistic works. Likewise, art organizers mediate cultural contact between consumers and artists, between local community and nation. Meanwhile, since 1960 as Art management became a faculty, after having introduced administration into art area, centering on the advanced countries.
Since art management clothed with academic colours was introduced into the Korean educational institutions, About 30 universities activated and utilized the undergraduate and postgraduate courses. I will try to research into the items as follows; Sorts of the preparation for the educational courses and the actual offering to the students in each university, so called, the living academy of instruction. The contents of the detailed curriculums. The difference between curriculums of foreign universities and those of Korean universities. The efficacy and value of that faculty. The careful probe into positive orientation for education after capturing on characteristics and direction of Korean universities through the analysis of each course. This thesis will put especial emphasis on history and curriculum of art management within Korean universities, the comparison of art management of Korean universities with that of universities in the U.S.A and U.K and the curriculum in art management of the famous foreign universities, in particular, stressing on the internship as the sharp difference both in the past and presence. With this, in prologue, I will try, in conclusion, to discov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art management and the future orientation of it.
자본주의에서 시작된 개인적 삶의 질 향상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이처럼 확대된 문화의 영역은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함에 예술경영의 개념과 패러다임을 양산했다. 예술경영학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예술과 경영이 합해진 세계적인 신생 융합 학문으로 여겨지는 예술경영학은 그 역사가 50년이 채 되지 않는다. 1960년대 이후 선진 국가들을 중심으로 예술경영이 탄생했고, 한국 대학에 도입된 지는 20여년 정도로 현재 학사·석사 과정으로 약 30개의 대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예술경영이 단 기간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이유가 무엇일까.
이 논문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부분은 한국의 대학 내 예술경영학의 역사와 교육과정이며 그를 통해 결론에서 도출 할 것은 한국 예술경영학의 특징과 앞으로의 방향성 제시이다.
예술경영학이 우리나라 대학교 안에 예술경영이란 이름으로 석사과정에 공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때는 1990년대 후반으로 2000년대 초에 가장 많이 형성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매년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융합학문이라는 특징으로 다양한 장르의 단과대학 안에 편재되어 있으며 가장 많은 비율의 단과대는 28개 대학 중 11개인 문화예술대학(주로 석사과정), 8개의 예술대학(주로 학사과정)이다. 학사는 예술전공 위주의 교과편색을 드러냈으며, 석사에서는 학과 간 연계과정 대학을 따로 운영됨으로 각 학과간의 상호연계성을 강화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경영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처럼 학교 간 일반 교과 항목의 차이는 크게 없으나, 학과별 장르의 특성이 존재했다. 장르의 구분을 통해 예술경영의 영역을 분명히 알 수 있게 했는데 그 내용인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미국의 예술행정교육자협회(Association of Arts Administration Educators: 이하 AAAE)의 대학원 표준 커리큘럼을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비교국은 예술경영선진국이자 출발지인 미국과 영국이다.
영국, 미국의 대학과의 비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인턴쉽이다. 대부분의 대학 필수 항목으로 사회 기업과 연계하여 운영실무와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게 구체적 내용과 기간이 명시되어 있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인텁쉽 교과과정은 28개 학교 중 9개에 불과했으며, 규격화 되어있지 않고 뚜렷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지 않음으로 보아 과목제도 도입은 이루어졌으나 아직 정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대학은 인턴쉽의 체계를 재정비하고, 국가·산업관 연계 강화로 학부와 실무와의 연계성의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융합학문 형태인 예술경영학의 근본 목적은 양질의 컨텐츠 연구와 현장에서 필요한 예술경영인력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첫째, 전문적인 예술경영을 위한 인재를 양성해내기 위한 핵심 활동 중 하나로 대학의 전공 설치와 연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야한다. 둘째, 학문적인 예술경영의 형태인 ‘문화콘텐츠’가 양질의 컨텐츠 연구를 이룸과 동시에 산업적인 소득 창출의 예술경영이 합일점을 이루는 통합 교과과정이 필요하다. 셋째, 효과적·생산적 경영을 위한 정책·학술 연구가 각 학교와 기관에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한다. 넷째, 문화체육관광부나 산하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획경영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들을 학교 내에서 강화하며 그것을 체화하기 위해 국내 예술현장에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인턴쉽이 필요하다.
필자는 이 논문을 통해 예술경영을 크게 세 단계로 분류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문화컨텐츠라는 ‘예술경영 재료’로써의 준비, 두 번째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직접적 ‘실행 단계의 예술경영’과, 세 번째는 예술경영행정이란 ‘제도의 정립’이다.
위의 내용처럼 대학 내에서 이 세 단계(예술의 재료, 경영, 제도)에 합당한 학과의 적절한 증설이 필요하며 재료와 경영의 소득창출을 위한 교과목의 다양화와 학과간, 대학간, 기관 간 학술간의 연계가 중요하며, 정부의 예술 기관을 연계하여 인턴쉽을 강화하는 교과목 프로그램 강화 운영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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