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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계몽기 잡지 자연어 전처리 작업에서 문체 분류와 형태분석 방안에 대한 모색 = Using Stylistic Classification and Morphological Analysis to Pre-processing ― The Natural Language of Magazines Published in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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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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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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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7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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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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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classifies the style and discusses natural language processing problems presented by eleven academic journals published during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which have been digitized to the Korean history database. This is a basic step in studying these journals, which deploy various types of stylistic formats, including Chinese, Korean, and Korean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These stylistic complexities are significant obstacles which prevent accurate data extraction by means of digital humanities methodologies based upon word processing.
Journal articles were initially classified into ten types, and those articles which predominantly used Chinese words with Korean grammatical patterns were selected for further research. This style was typically used by articles which translated or transcribed academic content, and also for articles which described new or revised legal codes. Thus, if digital humanities methodology is applied to articles selected by this stylistic criterion, research results tend to be more tightly focused upon the introduction of modern education and knowledge, and upon new concepts related to the legal, political, and economic fields.
The method of discourse analysis used by this study, in which stylistic criteria are used to segment the texts found in journals of modern Enlightenment for further analysis, is a useful and appropriate tool, since the various types of modern Enlightenment material are readily and recognizably separable on the basis of their writing style: each type tends toward a characteristic format. This segmentation also allows a clearer and more focused discussion of how to process the target data for each style, resulting in an increased accuracy for the data extracted, and a more effective understanding of the way in which the worldview of the authors is revealed by their stylistic choices.
In addition, this paper discusses the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Chinese words, especially the processing of vocabulary in complex relations and derivative relations. The general criteria used in Korean linguistic analysis are inadequate for this kind of morphological analysis, which needs to be adapted to the specific research aims of a particular study.
본고는 근대계몽기 발간되어 한국사데이터베이스상에 전자화된 잡지 11종을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을 통해 연구하기 위한 기초단계로 문체 분류를 시도하고 자연어 처리문제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근대계몽기 잡지에서는 한문체, 국한문체, 국문체 등 여러 층위의 문체들이 복잡하게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단어 처리가 기본이 되는 디지털인문학 방법론 안에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없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어 우선적으로 잡지에 실린 기사에 대한 문체 분류를 시도하고, 다양한 문체의 특성을 보여 주는 근대계몽기 잡지에 대한 하나의 연구 방법으로 문체별 담론 분석의 방법을 제안하였다. 문체가 하나의 글쓰기 형식으로 강하게 인식되었던 근대계몽기 자료를 문체별로 파악할 경우, 그 형식이 담은 내용에 보다 특징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문체별로 그 대상 자료를 가공하는 방법에 보다 논의가 집중될 수 있다. 이는 근대계몽기 잡지를분절하여 보는 방법이지만, 데이터의 정확도를 보다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고 문체의세계관을 드러내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근대계몽기 잡지상의 문체를 10종으로 분류해 보았고, 그중 보다 가공이용이한 문체라고 판단되는 한문단어체가 주도적으로 사용된 기사에 한정해 형태분석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문단어체가 주도적으로 사용된 기사의 형태분석은 복합관계ㆍ파생관계에 있는 어휘들의 분석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이 경우 국어학적 분석 기준보다는 연구자의 연구 목적에 따른 형태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한문단어체는 근대계몽기 잡지 안에서 주로 학술적 내용을 번역 혹은 역술하여 싣거나, 관보나 민간 신문의 소식과 새로 재정되거나 개정된 법에 대한 소식을 요약하여전달하는 기사의 문체로 종종 선택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문단어체로 쓰인 기사를선별해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을 적용할 경우 근대 교육과 지식이 정립되거나 법ㆍ정치ㆍ경제 영역과 관련된 신개념 등이 유입되는 상황에 보다 주목한 연구 결과가 나올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 | 1.426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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