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공부론(工夫論)의 관점에서 본 퇴계 성리학과 양명학의 차이성(差異性)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151.53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19-245(27쪽)
제공처
소장기관
성리학과 양명학은 모두 理의 具現을 최종 목적으로 하지만 성리학은 양명학의 心卽理 명제를 긍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성리학의 泰斗인 李退溪는 理의 "發·動·到"를 긍정하였다. 이에 따라 1980년대 이후로 특히 외국의 연구자들이 퇴계 성리학에 주목하여 理發說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해 왔다.현대 연구자들의 주된 관심은 퇴계의 성리학이 과연 朱子學을 벗어났는가의 여부에 있다. 우리의 논의는 工夫論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확인해 본 시도이다. 기존의 연구자들이 理 개념을 놓고 퇴계의 해석이 본래의 주자의 개념으로부터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탐구하였다면, 저자는 퇴계의 성리학설이 工夫論 면에서 과연 성리학의 노선에서 離脫한 것인지의 여부에 답한다.저자에 의하면, 퇴계의 성리학설은 성리학의 공부론에서 조금도 비켜나가지 않았으며, 陽明學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만한내용 또한 없다.
더보기Chu Hsi's philosophy denies Wang Yang-ming's proposition that principle and the mind are one(心卽理), though both Chu Hsi's and Wang Yang-ming's Neo-Confucianism is a philosophy of principle. Nevertheless, Yi T'oegye, so called the Chu Hsi of Korea, held that principle could assume the role of a transformative agent. Since the 1980's, therefore,especially to foreign scholars who had reached convergence of opinion on what may be called the general thrust of Chu Hsi's thinking on principle, Yi T'oegye's doctrine of principle's issuance(理發說) has emerged as the focal point in the study of Yi T'oegye's philosophy of principle.Modern scholars take note of the question whether or not Yi T'oegye's rethinking of Chu Hsi's philosophy went beyond what may be called the Chu Hsi line, and the author also deals with this question. While earlier scholars have explored the question whether or not Yi T'oegye's interpretation had represented a remarkable improvement on Chu Hsi's original formation of the idea of principle, the author answers the question whether or not Yi T'oegye's interpretation led to any significant change in the original theory of moral self-cultivation.The author asserts that Yi T'oegye did not significantly improve on either the form or the content of Chu Hsi's theory of moral self-cultivation, and that Wang Yang-ming's philosophy of principle had no influence on Yi T'oegye's philosoph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