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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울주 雲興寺의 刊行 木版 연구 = A Study on Woodblock Publish of Unheungsa Temple, Ulju, in the Late Joseon Dynasty
저자
김동현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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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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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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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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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2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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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ase study describes the woodblocks of Buddhist scriptures published at Unheungsa Temple in Ulju in the late Joseon Dynasty. We will examine the background of Unheungsa Temple ability to publish woodblocks and the current status of each woodblock. Through this, we analyze the woodblock makers to reveal the publishing system of Unheungsa Temple woodblocks, and try to understand the reality of Unheungsa Temple woodblocks, which has been insufficiently researched so far.
Unheungsa Temple has been making woodblocks of Buddhist scriptures since the 17th century, producing 676 woodblocks of 16 types for about 41 years. This was possible because the Joseon Dynasty was chaotic at the time, but it had all the elements necessary for woodblock production. The produced woodblock is currently in the collection of the Tongdosa Temple Seongbo Museum. The woodblock of Unheungsa Temple show little change in the characters and participants who led the engraving. Therefore, it shows similar bibliographical characteristics except for <the Diamond Sutra.>, which is based on the original manuscript of Wongaksa Temple.
In the latter part of the produced woodblock volume, the characters who participated in the woodblock production were described in detail. Through this, it was possible to know the woodblock production system of Unheungsa Temple at that time. As a result of categorizing the number and roles of participants in the production of 16 woodblocks published by Unheungsa Temple, a total of 39 participants participated more than 5 times and 31 participants participated in less than 4 times. About 60 participants played a key role in the woodblock production of Unheungsa Temple.
At that time, Unheungsa Temple had the necessary conditions to produce woodblocks, namely, experts including gaksu, scholars with extensive knowledge of the contents of Buddhist books, monks in charge of planning and working on woodblocks, and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such as donors and donors. have all of Based on this, large-scale woodblocks could be produced. Therefore, woodblock production could be operated systematically and efficiently.
이 글은 조선후기 울주 운흥사에서 간행한 목판에 관해 서술하였다. 운흥사에서 목판을 간행할 수 있었던 배경과 각 목판의 현황을 알아볼 것이다. 이를 통해 목판 제작자들을 분석해 운흥사 목판의 간행체계를 밝혀내 지금까지 연구가 미흡했던 운흥사 목판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운흥사는 17세기부터 불경 목판을 제작하여 약 41년간 16종 676판의 목판을 제작하였다. 이는 당시 조선이 혼란스러웠음에도 목판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작된 목판은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운흥사 목판은 대체로 판각을 주도한 인물과 참여자에 변화가 적은 편이다. 그리하여 원각사본을 저본으로 한 금강경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서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된 목판 권말의 후발문에는 목판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 운흥사 목판 제작 체계를 알 수 있었다. 운흥사에서 간행된 16종의 목판에 제작 참여자를 참여 횟수 및 역할 등을 분류해 본 결과 5회 이상 참여자는 총 39명이고, 4회 이하 참여자는 31명으로 조사되었다. 60여명의 참여자들은 운흥사 목판제작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당시 운흥사는 목판을 제작하기에 필요한 조건, 즉 각수를 비롯한 전문가, 불서의 내용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학승(學僧), 목판 제작 기획 및 실무를 맡은 승려 그리고 보시자 및 시주자 등 인적‧물적 자원을 모두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목판을 제작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운흥사에서 목판 제작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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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7 | 1.012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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