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년간 Vancomycin 내성 장구균의 발생빈도 및 임상양상(1991년-1997년) = Recent Prevalence and Clinical Spectrum of Vancomycin resistant enterococci(from Jan. 1991 to Dec. 1997)
목적 : 장구균은 장내 상재균이지만 감염을 일으키는 일이 있고,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감염종으로는 심내막염과 요로감염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구균에 의한 병원내 감염이 많아졌다. 장구균은 어러 가지 항균제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이 세균에 의한 중증 감염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glycopeptide 계열의 항균제, 즉 vancomycin이나 teicoplanin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입원환자의 MRSA 감염이 많아져서 vacomycin의 사용이 빈번해졌고 그 결과로 glycopeptide 계열의 항균제에 내성을 갖는 장구균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에 glycopeptide 계열의 항균제에 내성인 장구균이 처음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번에 저자들은 경희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최근 7년간 vancomycin 내성 장구균 감염증의 발생빈도와 임상양샹을 알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최근 7년간 vancomycin 내성 장구균이 분리동정된 환자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1991년과 1992년에는 1예도 동정되지 않았고, 1993년에 35예, 1994년에 6예, 1995년에 29예, 1996년 2예, 1997년 7예로 총 79예가 동정되었다. 이중 E. fecalis가 74예, E. faecium이 5예 동정되었다.
2. 연령별 동정빈도는 50-59세에서 16예, 60-69세 20예, 70-79세가 13 예로 고령층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고, 남녀비율은 6:4로 남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다.
3. 장구균이 분리동정된 검체로는 소변 35예와 농 27예로 가장 많았고, 그외 혈액, 자궁경부, 객담, 담즙, 복막투석 카테타등에서 분리되었다.
4. 지질환으로는 악성종양 11예, 뇌졸증 22예, 당뇨병 14예, 만성신부전 7예 등이 있었고,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도 12예 있었다.
5. 장구균의 항균제 내성율은 Ampicillin에 17.9%, Erythromycin에 80.6%, Ciprofloxacin에 50.7%를 보였다.
6. 구균이 동정된 79예중 48예가 병원감염으로 60.8%를 나타냈다.
결론 : 국내에서도 이제 vancomycin 내성 장구균의 출현이 일반화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요망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 Enterococci are normal residents of the human gastrointestinal and biliary tracts. It was well known that enterococci cause endocarditis and urinary tract infection. Enterococcal colonization appears to be enhanced by the use of newer broad-spectrum β-lactam antibiotics for prolonged periods. Nosocomial outbreaks have occurred most frequently in areas of the hospital in which antimicrobial use IS high. Because enterococci are resistant to a range of antibiotics, particularly in nosocomial infections, glycopeptides (vancomycin or teicoplanin)are required for the treatment of severe enterococcal infections. Since 1986, strains resistant to glycopeptide have been described in USA and since 1992, those have been described in Korea. The frequency of vancomycm-resistant enterococci (VRE) is increasing for several years because use of vancomycin for MRSA has increased.
In order to analyze the frequency and clinical spectrum of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al infections, we performed this study.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ical records of patients with th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al infections a t Kyung-Hee University Hospital for 7 years (from Jan. 1991 through Dec. 1997).
Results :
1. There was no case of VRE m 1991 and 1992, but 35 cases occurred in 1993, 6 casee m 1994, 29 cases in 1995, 2 cases in 1996, 7 cases m 1997. Number of total cases is 79 eases. 74 cases of 79 cases were E. fecalis and 5 cases of 79 cases were E. faecium.
2. Elderly patients (more than 50 years old) have more frequent enterocoocal irdections and male patients had more frequent infection than female patients; 6:4 (M:F).
3. Urine is the most frequent source of entrococccal infections. Also pus of soft tissue is frequent source of infection.
4. Underlying disesases are malignancy (13 cases), cardwascular diseases (22 cases), diabetes mellitus (14 cases), chronic renal failure (7 cases). However, 12 cases had no underlying diseases.
5. Frequency of antibiotics resistance is 17.9% in ampicillin,, 80.6% in erythromycin and 50.7% in ciprofloxacin.
6. 48 cases of 79 cases were nosocornid infectmn (60.8 %>.
Conclusion : The strategy for prevention of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al infection is required because the number of strains with vancomycin resistance may be expe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Monitoring of the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Enterococczls species continnues to be important. Emerging pattern of resistance must be monitored by prospective surveillance of antimcrobial resistance in enterococcal is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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