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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 아동매체 『소년세계』의 독자 전략과 작문 교육의 의의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95(45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본 연구는 아동잡지 『소년세계』를 통해, 전쟁기의 아동매체가 기획한 다양한 전략이 아동독자를 형성해나간 과정을 살피고, 아울러 독자투고와 아동문예현상모집 등을 통해 만들어나간 아동작문 교육과의 상관성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일상성이 파괴되는 전쟁 중에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자 하는 아동의 욕구를 어떻게 추동해나갔는지를 발간 주체와 독자 상호 관계의 차원에서 논의하고, 비슷한 연령대와 같은 처지의 아동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나간 소통의 의미를 밝히는 것으로써, 매체 발간과 문학 창작 교육의 지향점을 보완하는 일이 된다.
전쟁이라는 역사적 현실 속에서 잡지가 아동독자를 적극적으로 호명하여 그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켰으며, 그들로 하여금 직접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소통의 구조를 형성하였다는 것은, 지금 여기 우리 아동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자연을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 생활 속에 살아 있는 존재로 인식하여 희망의 담론을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한점도 아동 글쓰기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가르침이다. 또한 아동작품에 대한 선평자로서의 역할을 “정신의 연결”이라는 기성의 책임감으로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을 이루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사랑과 건강한 사회성을 이루는 데 기여하였으니, 지금 여기에서도 역시 유의미한 의미로 새겨야 할 점이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formation process of children readers by the diverse strategies planned by children’s media in the historical reality of war wounds with Boys’ World, a magazine for children, and analyze its correlations with composition education for children based on readers’ correspondence and prize contests for children’s literature. Those efforts would help to discuss how to drive children’s desire for expressing their opinions in the middle of war during which dailiness was destroyed in the aspect of relations between the subject of publication and the readers and figure out the meanings of communication that formed an emotional sense of fellowship through the writings of children of similar age and circumstances, thus supplementing the directing points of media publication and literary creation education.
In the historical reality of war, the magazine maintained the interest level in children readers by calling them actively and established a communication structure by having them telling their stories personally, which provides a lot of implications for the current efforts to help children look at their many problems on their own and develop the imagination of hope to overcome them for themselves. In addition, the magazine regarded nature as living being in human life instead of the object of contemplation and thus made it possible to form a discourse of hope like its principle, which offers an important lesson to writing education for children. The magazine also shared emotions with children based on its established responsibility for “connection of spirit” by selecting and criticizing children’s works and thus contributed to love for mankind and healthy sociality, which offers significant meanings for today’s peopl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5-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i, Jae Cheal ->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4 | 0.68 | 1.006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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