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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비례론의 역사적 변천과 미술사적 의의에 관한 연구 = The historical transition and aesthetic significance of human proportion theory
저자
오원영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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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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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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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63(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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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we feel someone beautiful or strange, it is from the sense of proportional balance of parts and the whole as well as the balance of each part that constitute the feature. In many cases, ‘Human proportion’ works as the measure in making artwork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elucidation of meaning and significance of ‘Human proportion’ in art history, and examine historical transition and section of ‘Human proportion theory’ in the aspect of aesthetic utility. According to the suggestion of many artist and art historians, the theory of human proportion has been developed in various ways in history of art. As long as human being and society change, the art and human proportion evolve and develop as well. In that context, it is necessary to reinterpret human proportion based on a study of various proportional structures in art rather than bestowing exclusive concernment on particular proportional structure (i.e, golden ratio). The result is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 observation on characteristics of human proportion in the history of art shows division of cosmic proportional theory from ancient Egypt to the Middle Age, and the empirical proportional theory from ancient Greece to Renaissance. Second, it is possible to categorize various proportional theories into mathematical and geometrical order, and proportional structure that has dynamic harmony. Therefore, contemporary theory of human proportion can suggest 1) research on the possible harmony between geometry and organic human body, 2) examination on the aspect that artists try to deconstruct the norms and secure various possible realization of figurative art. This enables us to understand that new meaning of contemporary theory of human proportion disband and merge technical/objective, geometrical/dynamic, and ideal/empirical proportion. To conclude, ‘Human proportion’ in the aspect of aesthetic utility has significance in art history through re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of new standard structure that harmonizes ideal and realistic proportion.
더보기어떤 대상의 아름다움, 또는 기이함은 대상 그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대상을 이루고 있는 전체와 부분, 각 부분간의 비례적 조화에서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게다가 많은 경우에 ‘인체비례’는 미술가들이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척도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유용성 차원에서 ‘인체비례론’의 역사적 변천과 갈래를 검토하고 ‘인체비례’의 미술사적 의미와 의의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인체비례론은 전 미술사에 걸쳐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으며, 인간과 사회가 변하는 한 미술과 인체비례론 또한 변화, 발전한다. 고대 이후 많은 미술가들, 파노프스키, 리드 등의 연구자의 비례연구는 미술사에서 어떤 특정한 비례체계(황금비례 등)가 배타적 중요성을 지니기보다는 여러 비례체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구체적인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에 있어서 시대별 인체비례론사의 고찰을 통하여 인체비례 특성들을 관찰하면 고대 이집트, 중세의 우주적 비례론과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의 경험적이고 실증적 비례론으로 나눌 수 있다. 둘째, 개념 수준에서 다양한 비례론을 검토하면 수학적, 기하학적 질서의 비례체계와 역동적 조화의 비례체계의 두 가지 입장으로 분류가능하다. 그렇다면 현대의 인체비례론은 1) 기하학과 유기적 인체의 조화 가능성에 대한 탐구, 2) 미술가들이 기존의 규범을 해체하고 다양한 인체작품의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는 양상에 대한 검토를 통해 모색할 수 있다. 현대의 인체비례론은 기술적 비례와 객관적 비례, 기하학적 비례와 역동적 비례, 이상적 비례와 경험적 비례가 해체되고 통합함으로서 새로운 현대적 인체비례론의 의미를 갖게 된다. 결론적으로 미술적 유용성 측면에서 ‘인체비례’는 이상적 비례와 현실적 비례의 조화를 통하여 새로운 규준체계가 재정립되어 활용됨으로서 미술사적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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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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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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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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