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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의 우선성 일원주의에 대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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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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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3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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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Jonathan Schaffer)는 과거의 관념주의적 일원주의를 설득력이 매우 부족한 실존 일 원주의로 해석했던 분석철학의 옹졸함을 공박하면서, 우선성 일원주의가 옳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관념주의적 일원주의자들의 진의는 우선성 일원주의를 주장한 것이었으며, 실 존 일원주의가 아니라고 말한다. 후자는 실존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전자는 여 럿이 실존하나 여럿 가운데 전체가 우선한다고 말한다. 셰퍼의 개념적 논점은 비교적 논란 의 여지가 적다. 두 종류의 주장은 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개념적 구별을 일찍이 가지 고 있었다. 전체를 부분보다 우선하다고 주장하는 우선성 일원주의의 전통적인 이름은 “전 체주의”이다. 그가 한 일은 “전체주의”를 “우선성 일원주의”로 부르자는 의미론적 제안일 뿐 이다. 그래서 철학사 특히 분석철학의 초기에 대한 그의 주장은 역사적 논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되기 어렵다. 무어와 러셀은 전체주의를 비판했으며, 그의 표현대로 우선성 다원주 의를 주장했다. 특히 실존과 실재의 구분을 명확히 한다면 셰퍼의 철학사적 주장은 성립하 기 더욱 어렵다. 나아가 앞의 두 개념적 논란거리 이외에도 셰퍼의 우선성 전체주의 옹호 논증이 성공적인 논증인지 여부 역시 논란거리이다. 여기서는 개념적 논점과 얽힌 몇 가지 주요 논증이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할 것이다.
더보기Reproving the pettyness of early Analytic Philosophy, Jonathan Schaffer argues that priority monism is right. He says that the real contention of the idealistic monist of the past was to insist on priority monism, not existential monism. The latter says that there is only one thing that exists. The former says that many exist, but among many, the whole prevails. Schaffer's conceptual point is relatively uncontroversial. The two kinds of monism are different. But we had this conceptual distinction early on. The traditional name for primacy monism, which insists that the whole takes precedence over the parts, is “holism”. What he has done is merely a semantic proposal to call “holism” “priority monism”. Therefore, his claims about the history of philosophy, especially the early days of analytical philosophy, are difficult to accurately diagnose historical issues. Moore and Russell criticized holism and, in Schaffer’s words, advocated priority pluralism. In particular, if we pay attention to the distinction between existence and reality, it is more difficult to establish Schaffer's argument about history of philosophy. Furthermore, in addition to the conceptual controversies above, it is also debatable whether Schaffer's argument in favor of primacy of whole is a successful argument. It will be argued here that several key arguments entangled with conceptual issues are far from succe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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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3 | 0.53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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