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회계부정 및 부패에 대한 학제적 접근방법의 제언 = Toward the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Accounting Fraud and Corruption Issu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67-303(37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study was motivated by the desire to find clues for resolving two interrelated unresolved issues in the Korean accounting academia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Firstly, Korean accounting academic society has largely been dominated by the mainstream research tradition with disproportionate emphasis given to a limited number of research agenda and undue reliance on empirical/archival methodology. This trend was repeatedly pointed out as problematic, whereas Korean accounting society is still at an impasse. The second issue relates to the imbalance in methodology hitherto advocated by Korean accounting researchers, for which there has been intermittent calls to redress the situation by introducing alternative perspectives including interpretive and/or critical approaches. These voices are still left echoless.
In this paper, I argue that accounting academia needs to make efforts to break the deadlock, by experimenting with alternative approaches to pervasive research topics, such as accounting fraud. The phenomena of chronic accounting fraud has drawn interests in the mainstream accounting arena, mainly approached from neoclassical economic perspective. Accounting fraud arguably fits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endeavor, in conjunction with public and private corruption contexts. Opportunistic earnings management is an example of corporate accounting fraud. The study of earnings management traditionally include proxies for fraud behavior and underlying incentives in parsimonious econometric models. Such approach is likely to be bounded within inter-firm or inter-industry comparisons so that an extension of the scope easily entails endogeneity issues.
The mainstream accounting research has been predominantly influenced by the positivist, empiricist perspectives, whereas the non-mainstream research is alienated and estranged due to the lack of logical rigor/objectivity. The holistic viewpoint of the construct, however, can sometimes be grasped effectively by qualitative methods rather than empirical models. In this vein, I claim that now is the high time to make serious efforts to redress the situation by introducing more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to prevailing research topics such as accounting fraud both from mainstream and non-mainstream perspectives, thereby narrowing the gap between the two non-exclusive and mutually complementary academic camps.
본 연구는 우리나라 회계학계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미해결상태로 남겨져 온 두 가지의 상호 관련된 이슈에 대한 해결의 단초를 모색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착수되었다. 하나는 지난 40여 년간 이익조정으로 대표되는 특정 연구주제와 연구방법론에 대한 편중현상에 대한 문제제기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둘째는 연구방법론의 편중현상과 관련하여 소수 학자들로부터 대안적 접근방법의 모색을 촉구하는 제안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의 반향이 전무한 점이다.
본 연구는 국내 회계학계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오늘날 주류 회계연구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이익조정, 회계부정 현상은 공적, 사적 부패구조와의 관련 속에서 학제적 연구방법에 의해 접근되기에 적합한 연구주제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회계부정 변수를 종속변수, 부정의 유인변수를 설명변수로 두는 전통적인 계량경제학적 모형은 기업 및 산업간 비교의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우며 연구의 외연을 확장할 때에는 내생성 문제를 수반하는 방법론적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 단순한 계량적 모형으로 부패구조를 파악하기 곤란할 때에는 질적 분석방법을 과감하게 도입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복합적 맥락 속에서의 접근이 요구되는 회계부정 및 부패현상에 대한 연구에서 과학적 접근에 의존하는 주류 회계연구와 생소함, 객관성 및 논리적 엄밀성의 결여를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비주류 및 학제적 접근이 상호보완적 공조를 시도해 볼 필요성이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on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5 | 1.25 | 1.443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