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부산 소방조직의 ‘긴급상황-건축물 화재’ 대응에 필요한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조 분석: Steelman et al. (2014)의 정보중심분석법(Infocentric Analysis)에서 제시된 정보 유형과 연구모형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Information Sharing Network Necessary for the Firefighting Organizations of Busan to Respond to an “Emergency – Building on Fire”: With Focus on the Possibility of Applying the Information and Study Types Suggested by Steelman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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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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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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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3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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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ntext of responding to an emergency situation, this study explores questions such as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mand for information by information type and the satisfaction level homogenous or disparate?” and “Is it possible to confirm the differences by understanding the structure of the demand for information by information type and the information supply network?” To this end, we applied “infocentric analysis” as suggested by Steelman et al. (2014) and adop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mand and supply of information by the different actors. Based on the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200) for different types of fire, we selected the sharing of information that occurs in “Busan Firefighting HQ responding to a building on fire.” This is because among the fire categories the primary responsibility for which is assigned to a multi-institutional-level firefighting organization, “building on fire” has the widest range and is the most important. According to the preceding studies, the eight information types (fire, road evacuation, first aid, adjustment, resource status, communication, cause & VAR, and cost) are disparate in demand and satisfaction. The structure of the information demand network is a hierarchical network whose central situation room is the hub. Also, the party with the highest demand for information is the safety officer. In the information supply structure, mutuality and transitivity were found to be high. The “central situation room” is still a central actor in many of the information types. It was also discovered, however, that the “Field Response Department” and the “Special Rescue Group” are also important actors. This study approach allowed us to understand the structure of the information sharing network between the responding actors in terms of how information is processed and how the emergency response organizations are structured, and this contributed to the in-depth analysis of the root cause of the “failures originating from information sharing and adjustment.”
더보기본 연구는 긴급상황 대응에서 ‘정보 유형별로 필요한 정보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의 관계는 동질적인가 또는 이질적인가?’, ‘정보 유형별로 수요 및 공급 네트워크를 구조를 파악하여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가?’ 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정보 수요와 공급을 행위자간 관계로 설정한 Steelman et al. (2014)이 제시한 정보중심분석법(Infocentric Analysis)의 연구 접근을 일부 수정하여 반영하였다. ‘화재유형별 표준작전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200)’에 근거하여 ‘건축물 화재에 대응하는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의 정보 공유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왜냐하면 다기관 수준에서의 소방 조직이 일차적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화재 범주 중에서 ‘건축물 화재’가 그 범위가 가장 넓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재, 도로-대피, 응급처치, 조정, 자원현황, 통신, 원인과 VaR, 비용 등 8가지 정보 유형은 수요와 만족도에서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수요 네트워크 구조는 종합상황실을 허브로 삼는 위계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고, 정보의 주요 수요자는 안전담당관이었다. 정보 공급 네트워크 구조에서는 상호성(mutuality)과 이행성(transitivity)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여전히 ‘종합상황실’은 다수의 정보유형에서 중심적 액터 지위에 있었지만 ‘현장대응과’와 ‘특수구조단’도 주요 액터로 부상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 접근을 통해 긴급상황 대응 조직 구성과 정보처리 방식에 있어 대응 주체들의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조를 파악하여 ‘정보 공유 및 조정에서 기인하는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2 | 1.82 | 1.9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98 | 2.13 | 2.164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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