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우상숭배 = Religion & Idolatry
This article deals with the meaning and implication of religion and idolatry by reviewing the implication of theological imagination. These days people tend to think that religion is just the construction of human imagination. However, we need to draw a reasonable line between religion and idol worship. As we begin our inquiry into the difference between religion and idol worship, it would be helpful to examine the reason why it is not easy for the modern people to acknowledge the existence of the divine being. Since the Enlightenment, there has been a sharp dichotomy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We do not want human religious attempt to fall into an intellectual ghetto. We want to admit the legitimacy of human religious attempt to realize the transcendental need which lies in natural human beings. We need to respect the self-transcendental desire of human being. This desire needs to be realized in healthy religious attempt, not in self-destructive attempt. It is always a worthwhile effort to put human desire in the right perspective.
The issue of fideism is related to the problem of rationality in theological assertions. By rejecting the restrictive view of religion, we can continue to develop a reasonable view of religion. Drawing on the insights of the new philosophy of science, we can show that religious imagination is important. My final concern i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experience and human transcendental need. Sometimes, new experiences have the ability to surprise us by contradicting our expectations. It would be healthier to have a more dialectical understanding of religion and idolatry by admitting the interaction between language and experience. I believe that no one in systematic theology cannot afford to ignore the meaning of religion and idolatry in imagining the divine being.
종교는 인간 안에 숨어 있는 자기초월의 욕망에서 비롯된다. 철학자 김대길 교수는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진다. "네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나 자신입니다. 네가 가장 증오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도 나 자신입니다. 네가 가상 소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 자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욕망을 갖고 있다. 종교는 인간 안에 내재한 자기초월의 욕망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은 종교 없이 살아갈 수 없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우상을 숭배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종교를 가질 것이냐의 문제는 우리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진정한 문제는 어떻게 진정한 종교로써 거짓된 종교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모든 종교가 다 좋은가? 종교는 인간의 삶에 다 유익한가? 그렇지는 않다. 종교는 중요하기 때문에 해악이 릴 수도 있다. 음식은 우리의 삶에 필요불가결하다. 이는 모든 음식이 다 좋다는 것을 뜻하지 않다. 음식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잘못된 음식은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종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 다종교는 우리의 영혼의 양식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초월을 향한 우리의 종교적 욕구는 매우 중요하다. 종교에서 우리는 초월적 갈망 을 채울 수 있다. 참된 가르침을 만날 때 우리 안에 있는 종교적 씨앗은 성장할 수 있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종교에 빠지게 될 때 종교만큼 해로운 것도 없다. 잘못된 종교에 매이게 될 때 인간의 영혼은 더욱 비참해진다. 한 인간을 신처럼 숭배 하게 되고, 세상을 저주하게 되며, 결국 자신도 망하고 가정도 파탄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상이 아니라 바른 종교적 행위가운데 자기 초월에 대한 인간적 갈망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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