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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에 있어서 소크라테스와 붓다의 영혼 문제 = The Problem of Spirit in Knowledge for Socrates and Buddha
저자
최정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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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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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11-23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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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rates continuously asked people in Athens about the truth and how it could be acquired. Socrates thought deeply about goodness and God, and, assuming that man should know its ultimate function, he was deeply interested in investigating man. His was the search for true knowledge (episteme) through the insight of logos, that is the, search for goodness (agathon) and virtue (arete) with the aim of examining the cause of things and inferring reason in the psyche, the principle of life.
Arete, as the Greeks understood it in those days, was the “appropriateness of something to its essence.” Appropriateness for the human was one's divine and reasonable nature, the psyche. Arete is also defined as excellence. Therefore, goodness is the original arete of the human psyche,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Socrates was to perceive and acquire arete.
Socrates said that the “care of psyche” was a process of insight in recognizing one's ignorance, a state at which one arrived at through questions. To care for one's psyche was real happiness according to Socrates. In addition, he recommended the practice of unity of knowledge and virtue in this psychic condition.
Buddha achieved enlightenment through deep thought and meditation. His teaching is atheistic. Epistemologically, Buddha argues that there is no self based on a theory that rejects the psyche. Buddha's epistemological teachings are quite complex and seem to be deeply related to psychology. In addition, he explains the problem of epistemology is a judgment about perception, which is a unique characteristic of Buddhism.
Buddha’s enlightenment resulted from a causal relationship. The essence of his teaching was to describe the cause of “agony.” His view point, roughly, was that if you see something as it is, you can see the answer, and, when you see the causal relationship, you can think correctly. Then, you can escape from agony and you can find you ture self, which is nirvana. That is, the state of nirvana in which agony disappears can be achieved when you overcome greed, anger, and ignorance.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여러 사람들과 진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끊임없이 묻는다.
‘본질에 대한 적합함’이란 신적이면서 이성적인 부분인 영혼에 해당되는 것으로, 곧 선은 인간 영혼의 고유한 아레테이다. 그리고 이것을 인식하고 얻는 것이 소크라테스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소크라테스는 산파적 질문에 대한 논박으로서 ‘무지(無智)의 지(智)’를 깨닫는 통찰의 과정으로 ‘영혼의 돌봄’을 말한다. 이러한 영혼을 돌보는 일이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진정한 행복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혼의 상태에서 지덕합일(知德合一)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붓다는 깊은 사유와 명상으로 깨달음을 얻는다. 붓다의 가르침은 무신론(無神論)적이다.
인식면에서는 무(無)영혼론에 입각한 무아설(無我說)을 주장한다. 붓다의 가르침을 인식론적 측면으로 볼 때 구조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또한 불교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지각의 판단으로써 인식의 문제를 풀어간다. 그리고 붓다의 깨달음은 연기법(緣起法)이다. 또한 그의 핵심 가르침은 ‘고(苦)’의 원인과 진단에서 풀어나가는 것에 있다. “있는 그대로 보면 답이 보인다”는 입장으로 ‘연기’를 바로 알 때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진정한 자기를 찾는 자기실현이 열반이다. 즉 ‘괴로움의 소멸’로 이르게 되는 열반의 경지란 탐․진․치를 벗어날 때 있게 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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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3 | 0.73 | 0.6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55 | 1.31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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