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대기불안과 부정적 감정의 선행변수 = Prerequisite Variable of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3.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277-3292(16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본 연구는 지연과 통제가능성이 대기불안과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지연과 대기불안, 부정적 감정의 관계에 있어 정보의 조절효과를 연구하였다. 기존의 연구는 서비스 구매에 있어 대기시간이 감정과 만족, 서비스품질평가에 중요한 요인임을 지각하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고객은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지연이라는 대기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예정된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서비스(A/S, 운송서비스, 택배서비스 등)와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비스의 경우 지연에 대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기가 서비스에 대한 평가, 만족 등에 있어 부정적 요인임을 고려할 때 대기지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기 중 발생되는 대기불안과 부정적 감정의 선행요인과 영향력관계를 확인하고 연구 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열차서비스에 대한 실험설계(2×2×2)를 실시하였다. 시나리오는 지연(고/저), 통제가능성(고/저), 정보(고/저)로 구성하고 응답자는 열차여행을 위해 기차역에 모였으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한 번의 환승을 해야 하는 상황을 제공하였다. 조사 진행은 응답자에게 8개 버전의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지로 제시하였으며 응답 전 시나리오의 배경설명을 읽고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임을 상상하게 한 후 각 지연, 통제가능성, 정보제공 등 상황을 읽으며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지연은 대기불안과 부정적 감정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제가 능성은 부정적 감정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연과 대기불안, 부정적 감정 간 관계에 있어 정보가 대기불안과 부정적 감정 모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연구결과 요약 및 시사점,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confirms the influence of controllability on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and studied the moderating effect of information in the relationship of delay,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in this study, when considering that delay is a negative factor for evaluation, satisfaction, etc for service, the importance of waiting delay is recognized and the prerequisite factor and influence relationship of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generated during waiting and the implications due to the study results are suggested.
In order to draw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experimental design for train service(2X2X2) was executed. The scenario comprised of delay(high/low), controllability (high/low), and information(high/low), and the respondents were provided with the situation where they were gathered at the train station, and they need to go through a transfer to get to the destination. The survey allocated 8 versions of scenarios randomly to the respondents as questionnaires, and they were made to read the background of the scenario before response and imagine the situation, and make responses reading the situations of delay, controllability, and information provision. As the result, delay was found to increase both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and controllability was confirmed to increase negative emotion. Last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lay,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ffects, information was found to play a moderating role for both waiting anxiety and negative emotion. In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the summary of results, limitations, and future study directions were suggest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2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dustrial Economics Association -> Korean Industrial Economic Association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2-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Review of Business & Economics -> Journal of Industrial Economics and Business | KCI등재 |
2006-06-1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Industrial Economics Association -> Korean Industrial Economic Association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1 | 0.81 | 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5 | 0.97 | 1.238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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