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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직제례의 시대적 고찰 = The Study of the Royal Ritual Ceremony for the Sajik i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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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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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7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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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Joseon Dynasty, there was a very large change in such state rituals. One is the fact that, among other things, the new quartet who founded the Joseon Dynasty accepted the doctrine of sexuality as the only religion of the nation and sought to establish a governance system according to its values and worldviews. Neo-Confucianism is a very exclusive doctrine rather than traditional Confucianism or Buddhism, and above all, it placed importance on cause and tradition. They attempted to organize the national dictionary, which had been handed down from the previous generation, according to the doctrine of the ethnological justification. Since the Goryeo Dynasty, Jongmyo and Sajik were honored with a first-class state rite, or ambassador.
The ritual of heaven is a national religion that is established within a single state system. In this regard, The ritual of heaven has its universality as a Confucian rite aimed at the realization of with all one's heart and soul, while the specific patterns of practice shown in history have its special characteristics as a national religion established in relation to each dynasty.
사직은 고대 농경사회에서 나타난 제의로,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국가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원시 공동체의 제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후에 유교와 결합하여 왕조시대에 국가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제사의례가 되었고, 역대 왕조의 중앙과 지방에 설치되었다. 종묘와 함께 제일 격이 높은 대사다. 사는 토지의 주인이다. 토지가 광활해 두루 경배할 수 없으므로, 땅을 사에 봉해 공덕에 보답한다. 직은 오곡의 우두머리이다. 곡물의 수가 많아 두루 제사 지낼 수 없으므로 직신을 세워 이에 제사 드린다고 하였고, 왕이나 제후가 사직을 세우는 것은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고, 그 공에 보답하고자 함이요. 사람은 토지가 없으면 설 수 없고, 곡식이 없으면 살수 없으므로 어느 한 쪽만 공경할 수 없는 까닭에 사직을 세워 제사한다고 하였다.
국가 의례는 길례, 가례, 빈례, 군례, 흉례인 오례로 구성되어 있다. 예치를 표방한 조선에서 매우 중시되었다. 오례는 조선 건국 직후부터 성리학적 질서 체계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가 추진되었다. 그 정비 과정에서 사직제의는 오례 가운데 길례 즉 국가제례로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국왕을 주재자로 하는 제사의례는 만백성의 위에 있는 국왕의 권위를 내세울 수 있는 행사 의식을 동반하고 있는 점, 그리고 제단의 설립 등을 통해 지방 군현에 까지 통치 철학을 상징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차적으로 중요한 의례로 간주되었다.
유교에서 제사의 근본목적은 생명의 원천에 대한 보답으로 이해된다. 곧 『예기』「교특생」에서는 “만물은 천에 근본하고, 인간은 조상에 근본하니, 이는 상제에 배향되는 라는 것은 생명의 근본에 보답하고 시원으로 돌이킨다는 ‘보본반시’를 제사의 목적으로 제시하였다. 만물과 인간조상의 신이 모두 상제에 배향된다면, 모든 제사는 인간이 자기 생명의 근원에 보답하고 그 근원과 일치를 추구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제사는 천 이하 모든 신을 인간 생명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이 생명의 원천에 보답하기 위해 드려지는 젓임을 확인한다면, 유교에서 제사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생명의 근원에 대한 감사와 보답에 있는 것이요, 제사의 목표는 생명의 근원인 신과 일치를 이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예기』「제의」에서는 천하의 예법으로 시원에 돌이킴에 이르는 것 귀신에 이르는 것 등 열거하면서, 시원에 돌이킴에 이르는 것은 그 근본을 두터워 하는 것이요, 귀신에 이르는 것은 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하여, 생명의 원천인 신에 돌이키는 것을 방법으로 삼아 생명의 근본에 보답하는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요, 귀신에 이른다는 것도 제사를 통해 신과 일치함으로써 생명의 원천인 신을 높이는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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