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鬼子母 신앙의 성립 및 그 밀교화에 관한 일고
저자
이정수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1-202(42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초기불교에서부터 불교교단은 신분과 관계없이 그리고 신앙적으로 토착신격에 속하는 존재들도 수용하면서 인도사회속에서 존재해왔다. 이들에 관한 시각은 불교교리속에서도 투영되었고 불교경전속에서 언급되어 왔다. 본고는 인도의 하위신격 중 불교신앙속에 수용되어온 鬼子母라는 夜叉女가 갖는 불교내에서의 위치를 고찰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鬼子母의 성립과 그 밀교화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귀자모에 관한 경전은 귀자모경전군으로 불릴만큼 그 수가 매우 많다. 이 귀자모경전들은 불교경전속에서 언급된 대보살인, 관세음‧문수‧허공장‧지장 등에 관한 다수의 경전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장경전군을 예외로 하면 그 경전수에 있어서 다른 보살계경전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한 여래계 경전, 즉 곧 석가여래‧아미타여래‧약사여래‧아촉여래 등의 경전에 비해서도 그 숫자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귀자모경전과 같이 하위신격을 다루고 있으면서 많은 경전을 가지고 있는 경전으로는 명왕관련 경전들이 있으며, 불교내에서 명왕관련 경전들도 귀자모경전과 마찬가지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귀자모신앙의 핵심은 간다라의 다산과 풍요의 여신인 하리티가 불교계에 수용되어 수백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인하여 부파의 三藏으로부터 대승의 顯敎인 법화경에도 등장하고 마침내는 밀교에서도 금강천부의 圖像에까지 중요한 지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본래 인간의 아이를 잡아먹는 악귀에서 아이가 없는 여자들에게는 임신을 기원하는 대상이기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순산을 돕고 부부간 금슬도 돈독하게 해주는 사랑과 안락 그리고 가족의 안전을 보살펴주는 여신으로, 더나아가 사원경제를 수호하는 財神으로까지 광범위 신앙된 점이다.
더보기In Buddhism, diverse people and deities have been reformed for around one thousand years. Among them, there is Hārītī, an ogress, who devours children. This study is aimed at examining the position of the Hārītī as a lower deities, in Buddhist canonical texts. The most significant characteristics of this lower female deity are enumerated as the name of the deity, the name of its husband, the number of children and the name of youngest child. There are more than 10 kinds of Buddhist Texts which mention the Hārītī and the texts concerning Hārītī cover from Pali texts to the Esoteric ritual texts. In cases of Helidimuzhenyanjing(『訶利帝母眞言經』) and Dayaochanuhuanximubingaizichengjiufa (『大藥叉女歡喜母幷愛子成就法』), these texts were preached to lay followers in 6-7 A.D and embraced the belief to the Hārītī who was lower goddess. The essential of the belief of the Hārītī is that Hārītī who was symbols of fertility and abundance in Kashmir come to have significant position in the Buddhist literature from Sectarian to Mahayana texts such as the Sadharmapudarika sutra. Finally, the Hārītī even made sure of its position in the paint of Vajra heaven in Esoteric Buddhsim. Hārītī was originally ogress who devoured children, but it changes its nature and became benevolent a deity who help easy delivery, harmony between husband and wife, love, well-being, safety of the family. Women who have no children pray to her to help them become pregnant. Furthermore, she is believed as the deity who protects wealth of temples. The establishment of the thought of Hārītī is still not clear, but we can outline it as follows: Male figure of the texts which have the thought of Hārītī does not derive from various other texts and the Dharma of Bringer of happiness Its origin is retroactive to Pali texts The Sarvastivada school and its intimate school such as the Dharmagupta, the Mahasasaka and the Mulasarvastivada schools eagerly embraced this legend into canonical and Abhidharmic texts. Therefore, the stronghold of this thought of Hārītī is inferred to locate Gandhara and Kashmir in north: Ceylon in South, Bamiyan, west Turkistan and east Turkistan in north-west. The thought of Hārītī is first introduced in the Fobenhangjing (佛本行經) and the Mohemoyejing (摩訶摩耶經), but it suggested that the thought is closely related to the Dharmaguptaka school. The fables cited in the Zabaozangjing (雜寶藏經) the Dazhidulun (大智度論) are also considered as the same school. The fables of Esoteric Buddhism can be considered as the same. The methods of alms-giving, of mapping, of making altar, Dharani, and Matra seen in the texts which include the thought of Hārītī are overlapped, expanded and omitted and their original form is derived from the text, the Dayaochanu (『大藥叉女』)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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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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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8 | 0.68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14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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