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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능력과 문해 교육 - 역사성과 프랑스어권 연구를 위한 현황 분석
저자
김병욱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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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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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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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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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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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uis la « Déclaration universelle des droits de l'homme », faite par l'O.N.U. en 1948, le droit à l'éducation est considéré comme fondamental. Et l'éducation n'est pas possible sans alphabétisme. De là, une devise : « L'alphabétisme est un droit de l'homme. » Le monde a procédé activement à l'alphabétisation sous l'égide de l'O.N.U., notamment de l'U.N.E.S. C.O. depuis le milieu du XXe siècle. Leur action s'est déployée de diverses manières partout dans le monde ; les efforts de toutes sortes d'améliorer la situation de l'alphabétisme se sont incarnés par diverses conventions et déclarations. On notera entre autres,-la 'Conférence mondiale sur l'éducation pour tous' de Jomtien (1990) et sa « Déclaration mondiale sur l'éducation pour tous » ;- le Forum mondial sur l'éducation' de Dakar (2000) et son « Cadre d'action » ;- la Décennie des Nations Unies pour l'alphabétisation (2003-2012).
La situation s'est beaucoup améliorée au niveau de l'analphabétisme au sens traditionnel grâce aux luttes contre l'analphabétisme menées par le monde. La notion d'alphabétisme s'est élargie pour répondre au changement de la société : des « 3R »(reading, (w)riting, (a)rithmetic) à l'alphabétisme fonctionnel. Cependant, le monde d'aujourd'hui évolue très rapidement ; les besoins de la population ne sont pas toujours suffisamment satisfaits. C'est pourquoi il faut élargir activement le champ de l'alphabétisation. Il faut ouvrir la voie par laquelle les analphabètes 'modernes' peuvent exercer leurs droits naturels, pour que la société se développe dans l'ensemble.
Pourtant l'alphabétisation n'est pas la panacée universelle à tous les problèmes du développement de la société, mais elle n'est qu'un outil. Nous procéderons dans les études ultérieures, aux analyses des sociétés de l'Afrique francophone autour de la question de l'alphabétisme et de l'alphabétisation. Notre réflexion portera sur des aspects socio-culturels de la société africaine et l'implication politique cachée dans les entreprises de l'élimination de l'analphabétisme. Nous examinerons le rapport entre l'alphabétisme, les langues et l'identité ethnique, et la manière dont la société africaine affronte l'invasion culturelle du néo-colonialisme/ impérialisme sous le nom de l'alphabétisation.
1948년 「세계인권선언」에 의해 ‘교육을 받을 권리’가 인간의 기본권으로 명시된 이래, 문해 능력은 인권의 주요 실행 도구로 인식되었으며, 이에 따라 문해의 문제는 중요한 인권 문제로 부상하였다. 유네스코가 1946년에 창립된 이래, 국제사회는 인간의 ‘교육을 받을 권리’와 관련된 업무를 유네스코에 부여하였고, 유네스코는 ‘사회적 진보와 정의, 개인과 집단의 자유의 토대로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주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어 국제사회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20세기 중반부터 교육의 틀 안에서 비문해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해 능력과 이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강조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문해 능력은 그 자체로 권리이며, 다른 권리들을 행사할 수 있게 해 주는 수단’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우리는 문해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걸친 일상생활에서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해 능력은 교육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것인 만큼 문해 능력에 대한 권리와 교육을 받을 권리를 분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문제는 국제적 차원에서 문해/비문해alphabétisme/analphabétisme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20세기 중반에 이미 제기되었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또 모든 분야에서 이 문제가 똑같은 무게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서유럽 국가들과 대다수 주민들이 유럽 출신인 지역들에서는 그리 심각하지 않다. 오래전부터 의무교육이 보편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문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지 않는 것도 같은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갈수록 이주 노동자가 늘어나고 결혼 이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현실을 볼 때 국제 사회가 겪고 있는 문해 문제는 언제라도 우리 자신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주로 이주민에게 나타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의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공동체를 함께 꾸려 나가야 할 공동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국가 정책적인 차원에서 이들의 문해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들에게 문해의 문제는 생존의 문제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가 60여 년 동안 기울여 온 노력에 따라 문해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흔히 남북문제로 표현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경제력 차이는 사회․문화의 차원에 반영되어 교육과 문해 능력의 차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세계에는 여전히 문해 능력을 갖추지 못한 7억 5,900만 명의 성인(15세 이상)이 있으며(이 가운데 3분의 2는 여성이다.), 7,200만 명의 아이들이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문해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적・재정적 자원이 필요하며, 더욱 강력한 정책 집행과 지속적인 실천이 따라야 한다. 사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여건대로라면 상황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다각도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유엔, 특히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각종 선언과 협약 등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2000년부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 운동은 문해 교육을 양질의 기초 교육의 주요 구성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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