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흐름이미지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 조형예술학과 회화전공 2018.2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한국어
DDC
750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Study of flow images for daily life
형태사항
vi, 38 p. : 천연색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박훈성
참고문헌: p. 34-35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formality of the according to the view of daily life in the work based on the work based on the work of the person visualizing the time of emotions that flow from daily life started form 2014.
I reflect the change of feelings in every moment in my daily life as a flow image with linear time.
The concept of everyday life is derived form the Greek work "catemeran" and the Latin word "cidianus", which means "always, always," as a repetitive life in the reality of human life. Repetition of everyday life is easy to pass by, but sometimes it gets used to it because it is too familiar. Homes, cars, familiar people, trees roads that are commonly seen around everyday life familiarly come from consciousness or unconsciousness. It just means the physical and emotional all acts and things that I retard by each incoming into the 'look' at things on a daily basis.
Merleau Ponty is not merely looking at what he sees but is calling the fundamental existence of all things a living with the reversibility he sees at the same time. Flesh makes everything that exists is flesh, making it possible for all things to be related to us.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ce, "seeing" is now not only seen through the eyes of people, but also by the way of seeing the world through camera lenses. The appearance of the camera made it possible for the human eye to see things in more detail than can be seen in everyday life. It is creating a new world by creating new images and creating replicated images of images in everyday life.
I am aware of the importance of time from everyday life that changes rapidly due to development of science, and I am always busy and I have come to think about what time means in daily life. Modern people who live in modern society think about 'time is money'. In modern society, time has become money exchangeable, and modern people live by saying time in everyday life. I am also one of the modern people who is more aware of the linearity of time than the reduction of time.
It had not been so lonf that the word everyday had become an important object of recognition in art history. A new interest in everyday life, along with the outbreak of the first and second world wars in the late 19th century, has created a new paradigm throughout the history of art. Richard Hamilton's work, "What Makes Today's Home so Beautiful and Cool", was held at the White Chapel Gallery in 1956 in the exhibition "This Is Tomorrow." gave. It is known that 'ready-made', which was used by Marcel Duchamp who led the Dadaism, is representative of the material in daily life.
Before looking at my work, I will look at the work of Richard Estes, who reconstructed his own perspective, using the works of Edward Hopper and the cityscape, which express modern man's lonely life in his daily life. Edward Hopper divides the image of the window in everyday life into civilization, mature, contemporary people, inside and outside, inside and out. Richard Estes also reconstructs several city photos with his or her own perspective, Expressed the lonely feeling of alienation of modern man.
In my work, I used scenery that is common in daily life. I tried to express the flow image containing the time through the scenery outside the window that changes rapidly in the everyday emotional changes. In addition, I tried to establish an opportunity to newly recognize the invisible temporal image through the visual flow study of the flow image of my daily feelings.
본 논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일상에서 지각되는 감정의 시간성을 흐름으로 시각화한 본인의 작업을 바탕으로 작품에서의 일상에서 ‘본다’는 것과 그에 따른 흐름의 조형성 연구를 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인은 일상에서 느껴지는 순간의 감정 변화를 직선적 시간성을 내포한 흐름 이미지로 작품에 반영한다.
일상의 개념은 그리스어 ‘카테메란(Catemeran)과 라틴어 코티디아누스(Cotidinus)로부터 유래 하였으며,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반복되는 생활로 ’늘, 항상, 평소‘라는 의미를 지닌다. 일상생활의 반복은 익숙해서 지나치기 쉽지만 때론 너무나 익숙해서 두려움으로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일상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 자동차, 익숙한 사람들 나무나 도로 등은 의식이나 무의식속에서 친숙하게 다가온다.
일상에서 사물을 ‘본다’는 것은 단지 사물을 눈으로만 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보는 것은 사물이 시각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지각하는 정신적 신체적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메를로퐁티는 본다는 것을 단순히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있는 것과 동시에 보이고 있는 가역성으로 만유의 근원적인 존재를 살이라 칭한다. 살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살로 된 것으로 만들어 모든 것들이 우리와 관계 맺는 모든 방식을 가능케 한다. 과학의 발달로 ‘본다’는 것은 이제 사람의 눈만을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방법이 등장하게 되었다. 카메라의 등장은 사람이 눈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자세하게 사물을 표면적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일상에서의 이미지의 복제된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본인은 과학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늘 바쁘게 살아오면서 시간이 일상에서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시간은 돈이다’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화폐로 교환 가능한 것으로 전락하였다. 본인 또한 현대인의 한사람으로서 환원적인 시간성보다는 직선적인 시간성에 대한 인식이 더 강하다.
일상이란 말이 미술에 있어서 중요한 인식의 대상이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일상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19세기 후반기에 1,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미술사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였다. 1956년 화이트 채플 화랑에서 열린 <이것이 내일이다> 전시 도록에 리처드 해밀턴의 작품<오늘이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가 실리면서 대중적인 일상적 소재가 등장하여 팝아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일상에서 소재를 찾은 것은 다다이즘을 선도했던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이 활용했던 ‘레디 메이드(ready-made)가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 작품에 앞서 일상에서의 현대인의 고독한 삶을 표현한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과 도시풍경을 사진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리처드 에스테스의 작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에드워드 호퍼는 일상에서 창의 이미지를 가지고 문명과 자연, 현대인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 안과 밖으로 나누어서 표현을 하였고 리처드 에스테스는 여러 장의 도시 사진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차가운 도시이미지화 하여 현대인의 고독한 소외감을 표현하였다.
본인의 작업에서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소재로 하였다. 일상에서 생기는 감정의 변화를 빠르게 변해가는 창밖의 풍경을 통해 시간성을 내포한 흐름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본인의 일상 속 감정의 흐름이미지를 비가시적인 시간성을 가시적인 흐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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