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무지출 현황 및 정책과제 = A Review on Mandatory Spending and Proposals
저자
김태완 (국회예산정책처)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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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5-164(30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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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ment spending is divided into two broad categories, mandatory and discretionary spending, by National Finance Law. Mandatory spending is further composed of statutory spending and interest payments. In Korea, since the law describes the properties of mandatory spending, specific guidelines are required to identify mandatory spending from each of government program. In this paper, we discuss guidelines and show the result of identification from FY2007 to FY2013.
From FY2007 to FY2012, mandatory spending was increased 8.3 percent in average per year which is 2.0 percent point higher than total spending. Based on recent researches and government’s report, mandatory spending’s share in total spending will grow continuously at least five consecutive fiscal years. Furthermore recent budget increases on welfare and its burden on national budget allocations raise managemental issues on mandatory spending. Thus we benchmark the pay-as-you-go rule and suggest several proposals to apply it in Korea from legal and administrative aspects.
우리나의 경우 2010년 개정된 「국가재정법」에서 최초로 재정지출을 의무지출과 재량지출로 구분하고 있으며, 정부는 「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의무지출 전망 등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의무지출은 지출의무가 법률에 명시되고 지출규모가 법령 등에서 정해지는 재정지출사업으로 정의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의무지출의 성격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지출 사업에서 이를 분류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 등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재정지출 사업에서 의무지출을 구분하기 위한 구체적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무지출 사업을 식별하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의 예․결산 추이를 분석한다. 분석결과 동 기간 중 의무지출 결산액의 연평균증가율은 8.3%로, 동 기간 중 총지출 연평균증가율 6.3%보다 2.0%p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법령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무지출이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국가재정운용의 경직성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 기간 중 복지 의무지출의 연평균증가율은 10.8%로 의무지출 및 총지출 연평균증가율에 비하여 각각 2.5%p, 4.5%p가 크다는 점은 복지 의무지출이 국가재정의 경직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복지 의무지출 등의 빠른 증가율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및 인구 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의무지출 증가폭의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시점에서 국가재정 운용 측면에서 의무지출에 대한 관리․통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 | 0.80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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