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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종과 성덕대왕신종의 용뉴(龍鈕)에 대한 고찰 = The Study on Bell Head of Sangwonsa bell and The Bell of King Sungd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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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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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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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31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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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의 대표작은 상원사종과 성덕대왕신종이다. 이 종들은 현재 남아있는 종들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것임에도 조형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소리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종들의 용뉴장식인 용과 음통은 한국종의 형식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이 두 개의 장식은 이 종들이 조성되기 직전에 형성된 문무대왕의 해중릉(대왕암)에서 비롯된 만파식적의 설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그 형상은 동해의 용이 만파식적을 업고 나오는 형상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연구자는 성덕대왕신종의 명문, 삼국유사의 내용 그리고 종의 역사를 고찰한 후 이 두 개의 형상은 만파식적과 호국용이 된 문무왕을 형상화 하였다는 것에 동의한다. 다만 용의 자세가 음통을 업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음통에서 용이 나오는 형상인데 이는 만파식적에서 호국용의 능력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음통에서 용이 나오면서 뻗치는 두 개의 다리가 결국 한국종의 조형적 특징이 되었다고 본다.
더보기The Sangwonsa Bell and The Bell of King Sungdeuk are considered to be the most representative bells of Korea. And, often, theories about the imitation of Dragon bell of China, as well as the story of Manpasikjuok (만파식적) have been discussed with the relation to the dragons and the Sound pipe. Based on the extensive experiments with more than 5 bells, as well as the experiences and the study on humanity in general, the author explained the following result of the study.
First, considering the periodical background, The King’s Rock came out of the will of protecting civilians and the nation from Japan, and in memory of his father, his son, King Shinmoon, built the Gameunsa Temple and the memorial ceremony for his father King Moonmu showed spiritual communication with King Moonmu’s succession of the united leadership as well as the protection of one’s fatherland.
Second, Through the process, it can be estimated that King Shimoon was thought to receive trusts from gods and gave experimentation on bells and other sounding instruments which were different from previous ones like Manpasikjuok. As a result, the style of the bell of the United Kindom of Shilla, which based on Chinese dragon bell tradition, were finally completed as the Sangwonsa Bell in King Sungdeuk period and continued to be the Whangryongsa bell, and The bell of the King Sungdeuk.
Third, the style of the story showed the idea of the East Sea Dragon King of the Shilla Period, but at the same time, the style of expressing bells of Sangwonsa Temple, Whangryongsa Temple, and The Sungdeuk King showed strong Buddhist values which could be related to the SSangjook(쌍죽) story of the Great Euisang monk’s Buddhist beliefs which were formed 10 years before.
Fourth, the dragon of Yongnew(용뉴), according to the stories, was about the ideas of the dragons making nation peaceful if the Manpasikjuk was blown, but not about dragons with a flutes. So one could perceive that dragon was not the symbol of representing something but was the symbol of King Moonmu who became a dragon protecting his country. One could think that the dragon and the King Moonmu was one by itself.
Fifth, it was hard to see the dragon position of the bell of United Shilla Period was in the head of bells. Polue(포뢰) meant a bell which feared and sounded loud if it saw a fish. The dragon of the Yongnew of a United Shilla Bell symbolized that the Bell of the Sungdeuk King protected border which meant it was differ from that of China or Japan but it was rather a dragon which protected a country as the one of the Kimryushin’s (김유신). It was clear that bells of Korea were differ from those of Japan or China, and it was not necessary for the two dragons didn’t have to support the bell.
Sixth, Korean Bells have different features, like two added legs which were designed to show the great look, from those of other countries which didn’t have relation to the lifting function of 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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