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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육 현장에서 나혜석 소설 『경희』깊이 읽기: 나혜석의 ‘미술작품’ 활용과 ‘질문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ading Discussion Activities Using ‘Question Making’ in University Reading Classes: Focusing on Na Hye-seok's Kyung-hee and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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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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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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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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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23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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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how to participate in reading discussions using question making in reading classes for university freshmen. In the modern society where technology is developed and information is overflowing, communication skills such as writing and speaking are becoming more important. Universities open and operate various expression classes in response to these needs of society.
Reading plays a good role in improving expression. In particular, the process of reading books and continuing discussions helps organize and express ideas, especially for university freshmen who are not familiar with reading and expressing their thoughts freely.
In this study, students were asked to "make questions" as a task to read books based on their opinions, and group discussion activities were carried out based on them. Questions play a role in actively reading and understanding the content. In particular, it is also the establishment of individual students' philosophy in that they make questions based on the parts they consider the most important.
It is also desired to increase interest by covering the works of Na Hye-seok, who worked on writing and painting together for students who felt psychological barriers in the process of reading, writing, and speaking.
본고는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수업에서 ‘질문 만들기’를 활용하여 독서토론에 참여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목적으로 한다. 기술이 발달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글쓰기와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사회의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다양한 표현 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에 미숙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책을 읽고 토론을 이어가는 과정은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독서 수업에서 나혜석의 작품 경희와 ‘미술작품’을 활용하는 ‘깊이 읽기’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됨을 다루고자 한다.
소설을 깊이 읽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질문 만들기’를 과제로 수행하게 하고, 이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활동을 실행했다. 질문은 글을 적극적으로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을 답으로 두고 질문을 만든다는 점에서 학생 개별의 철학을 정립하는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등의 과정에 심리적 장벽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했던 작가 나혜석의 미술작품들을 함께 다루어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1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예술연구소 -> 인문예술학회영문명 : institute of Humanities and Art -> Humanities and Art Society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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