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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堂에 關한 硏究 ‒ 『作法龜鑑』의 「看堂論」을 中心으로 ‒ = A Study of Meditation Ritual (看堂, Gandang) - Focusing on the Theory of the Meditation Ritual (『看堂F』) of Jakbeopgwigam (『作法龜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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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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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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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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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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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573(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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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tuals of Korean Buddhism have very diverse characteristics.
That is because Korean Buddhism is an “inter-penetrated or perfect inter-fusion” form of Buddhism (圓融佛敎). The meditation ritual reviewed in this paper is just one of many Buddhist rituals. The meditation ritual practiced in Korean Buddhism is not found in any other country.
Its origin is unclear because there is no information regarding it.
According to Baekpa Geungseon (白坡亘璇) (1767~1852), the meditation practiced in Korean Buddhism was first practiced by the doctrinal school of Korean Buddhism. The significance of Korean Buddhist meditation was so deep that it could only be interpreted and evaluated from the perspective of Mahayana Buddhism’s Three Virtues (三德) of the Buddha and three categories of pure precepts (三聚淨戒). Ultimately, Korean Seon (Zen) meditation came to be considered the “supreme teaching” (最上乘 行), and the Linji Chan School adopted it as a routine practice of the future Chan (Seon or Zen) School.
This paper uses an analytical approach to determine its origin, development, critical points, and other aspects to understand Korean Seon as summarized by Master Baekpa Geongseon. The “critical points” concern the authors, sects, roots and branches. However, any conflicts that arose regarding the form and purpose of meditation were used as opportunities for the betterment of the Chan School tradition.
看堂에 關한 硏究 / 박성환(월타)⋅심상현(만춘) 573 Accordingly, the procedure used to prepare for sitting meditation (入禪) is embodied in the principle “one and many are the same without obstruction (一卽多多卽一).” Baekpa Geungseon explained that the three kinds of Chan practiced in Patriarchal Chan (祖師禪) all included meditation. He also explained that when coming out of sitting meditation (放禪), one must pay special attention to: realization resulting from practice (修證), expedient means (Skt. upāya) and transmission (especially the oral transmission of inner teachings or meanings from teacher to disciple in the enlightenment process). At the end of Baekpa Geungseon’s commentary, he explained the purpose of meditation as being a routine precept of the Chan School, saying, “Even though one's ignorance may be deep and profound, if one tries to practice every day, without fail, he may plant the seed of wisdom, i.e., enlightenment by virtue of permeation." In other words, the theory of the meditation ritual is a fundamental rule and procedure in Korean Seon school while practicing meditation.
한국불교는 圓融佛敎이기 때문에 의식의 종류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는특징을 지니고 있다. 본고에서 살펴본 간당작법도 그 가운데 하나다. 여타 불교국가에 자취를 찾아볼 수 없는 점으로 미루어 한반도가 고향임은 알 수 있으나 생성에 대한 여타 정보는 어느 것 하나 정확한 것이 없다.
백파 긍선의 평론에 따르면, 간당작법은 본래 교가에서 이미 사용하던 것이라 했다. 작법의 의미도 심중하여 대승보살의 계법인 三聚淨戒와 부처님께갖추어진 三德의 관점에서 정리⋅이해하고 평가하였다. 궁극적으로 본 작법을 性品을 닦아 자타를 이롭게 하는 最上乘行이라 결론짓고 이런 점을 장차禪家의 日用常規로 원용하려는 근거로 삼아 임제선의 입장에서 기존의 작법절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였다.
백파에 의해 정리된 작법의 의미파악을 위해 본고에서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등 분석적 입장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발단과 전개에 관한 것은 이미 언급하였고, 위기에 관한 것은 作者, 數理, 宗派, 本末 등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백파는 오히려 선가에로전용할 수 있는 전환의 소재로 삼고 있다.
결과 入禪에서 보이는 일련의 절차가 一卽多多卽一의 원리에 입각한 것으로서 조사선 내에 삼종선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을 말하였다. 또, 放禪에서의절차는 不同時 소식에 안주함을 경계하여 同時 소식을 거듭 일깨움으로써 修 證⋅方便⋅傳授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 논의 말미에서 “비록 無明이두텁고 무거워 주객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또한 능히 매일 수행하면, 보고 들음이 훈습되어 반야의 바른 因을 심게 되리라.”라고 하여 본 간당작법을 선가의 일용상규로 삼은 목적을 밝혔다. 한마디로 「看堂論」은 근현대 한국불교 선가에서 거행하는 행선시 간당작법에 대한 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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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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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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