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로 읽는 「천부경」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주제어
KDC
91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4-92(49쪽)
제공처
「천부경」과 「삼일신고」는 각각 환국과 배달시대에서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전승된 오랜 시기만큼이나 이해가 어렵고 다양할 수 있다. 따라서 그 각각의 경전을 그 자체로 분석 연구하는 것보다는 함께 비교분석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전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두 경전은 인류 시원국으로 알려진 환국과 그 환국에 뿌리를 둔 신시 배달국의 전통과 이념을 함께 담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그 경전의 내용은 고대 인류의 삶의 가치관이나 우주관, 종교관 등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그 당시 신교가 지향하는 궁극의 가르침이 함축되어 내포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측은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가르침이 결코 서로 다른 내용이거나 다른 목적일 수 없으며, 더욱이 다른 인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어쩌면 이런 당연한 생각에서 이 글은 시작되었다. 단순히 보더라도 「천부경」과 「삼일신고」는 그 내용에 있어 서로 다른듯하면서도 같은 점이 있고, 주요 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三一思想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전개과정이 川, 地, 人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어 그 두 경전이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특히 「천부경」의 ‘本心本太陽昻明’에서 엿보이는 본래 인간의 모습이나 품격, 태양과 광명사상 등은 고스란히 「삼일신고」의 내용으로 전이되는데, 「삼일신고」의 ‘人物’장 자체는 인간의 본성과 수행, 그리고 수행의 목적에 대해 구체적인 가르침을 내리고 있어 두 경전이 같은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게 한다. 이러한 확신은 「천부경」의 ‘人中天地一’과 「삼일신고」의 ‘性通功完者’를 비교하면서 그 두 인간의 위격이 결국 같은 존재에 대한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더 분명해졌다. 두 경전을 함께 검토한 결과 논자는 그 속에서 일자 혹은 일신과 인간의 합일이라는 수행론적 가치관이 내포되어 있다는 판단을 하였고 이는 바로 고대 인류의 삶의 목적이 아니었을까하는 합리적 추론에 이르렀다. 즉 두 경전의 목적은 인간이며, 그 완성된 인간을 가르침의 근본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부경」도 「삼일신고」도 결론은 참된 인간에 이르는 길을 밝힌 수행서였던 것이다.
더보기Cheonbugyeong and Samilsingo are scriptures transmitted respectively from the Hwanguk and Baedal periods. Given their great antiquity, both texts allow for diverse interpretations and are not easy to comprehend. Therefore, rather than analyzing each scripture in isolation, a comparative study of the two proves to be a reasonable and strategic approach. This is because both scriptures can be understood as containing the shared tradition and ideology of Hwanguk, known as the first human civilization, and Sinsi Baedal, which was rooted in it. In other words, the contents of these texts likely share the worldview, values, and religious consciousness of ancient humanity, encapsulating the ultimate teachings of Singyo (“Spirit Way”) that guided those early civilizations.
Such an assumption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the teachings of Cheonbugyeong and Samilsingo are not essentially different in content, purpose, or their understanding of humanity. From this premise, the present study begins. Even at a glance, the two texts appear distinct yet interconnected, sharing core themes grounded in the Sam-il (“Three-One”) philosophy and unfolding through the structure of Heaven, Earth, and Humanity. This structural and thematic alignment strongly suggest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scriptures.
Particularly, the idea of Bonsim Bontaeyang Angmyeong (“The basis of the universe is the mind, which shines radiantly like the sun.”) in Cheonbugyeong reveals an image of original human nature, dignity, and a philosophy of radiance, which are clearly reflected in Samilsingo. The Inmul (“Humans and All Things”) chapter of Samilsingo elaborates in detail on human nature, spiritual cultivation, and the ultimate purpose of meditation, demonstrating that both texts pursue the same spiritual ideal. This understanding becomes even clearer when comparing Cheonbugyeong’s phrase Injung Cheonjiil (“Humanity, united with Heaven and Earth, attains the Ultimate One.”) with Samilsingo’s description of Seongtong Gongwanja (“One who has realized one’s true nature and perfected one’s meritorious deeds.”), confirming that both refer to the same exalted human state under different names.
Through this comparative examination, this study concludes that both scriptures embody a spiritual view of cultivation centered on the union between The One or Ilsin (“One God”) and humanity. This insight suggests that the ultimate purpose of ancient human life lay precisely in that union. In other words, the ultimate purpose of both scriptures is humanity itself, and it can be seen that the perfected human being is placed at the very foundation of their teachings. Both Cheonbugyeong and Samilsingo ultimately prove to be scriptures of spiritual cultivation that illuminate the path to the true human being.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개인정보 처리 목적, 항목 및 법적 근거 수정 · 본인대상정보전송요구권 행사 방법 안내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추가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수집·이용 근거 | 수집·이용 목적 | 수집·이용 항목 | 보유·이용기간 |
|---|---|---|---|---|
|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4호(계약 이행) |
회원 서비스 운영 |
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보호자 성명(어린이회원), 보호자 이메일(어린이회원) |
회원탈퇴시 까지 |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
주문 및 결제 처리 |
ID, 비밀번호, 이름, 주소 |
5년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