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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사 목우가풍과 십우도 비교고찰 = A Consideration by comparing the Mokwoogapoong and Ten Oxherding picture at Susun Temple
저자
보경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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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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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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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97-22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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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에서 마음을 찾는 과정을 한 마리의 소에 비유하여 열 단계로 노래한 ‘십우도’는 선의 회화로도 익숙한 문화적 코드이다. 소는 농경사회에서 필수적인 존재로서 인간사회의 발달과 함께하여온 친밀한 동물이다. 이런 까닭에 불교의 초기 경전부터 선종의 어록에 이르기까지 교설에 자주 인용될 수 있었다. 중국 선종의 선사들은 종파에 관계없이 법문의 방편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보명과 곽암의 ‘십우도’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선사들은 소 찾는 과정을 열 단계로 제시하여 선수행의 과정을 도식화할 수 있었다. 한국에 선을 처음으로 제창한 인물은 수선사의 지눌이었다. 그는 다양한 저술을 통해 선교일치를 주장하는 한편, 수선사에서 정혜결사운동을 실행하면서 종교의 자기정화에 대한 전형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선사는 지눌 이후 16국사가 배출되었고,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지눌사상을 규범으로 여기는 전통이 이어졌다. 근현대 한국불교사의 굴곡을 극복하며 수선사정통을 재흥시킨 인물은 효봉·구산이었다. 본 논문은 목우와 관련한 선종의 전적을 살펴보고, 다시 수선사 8백여 년의 역사를 ‘목우가풍’으로 전제하여 그 귀착점인 구산까지의 전승과정을 고찰한 것이다.
더보기The Ten Oxherding picture which express the process of finding the mind by comparing with an ox with 10 levels in Zen sect is a cultural code which is familiar as a picture of zen. An ox is a familiar animal which accompanies to the development of human society as an essential being in agricultural society. Because of this reason, it has been quoted frequently across the early sutra of Buddhism and the quotations of zen sect. It had been used as a tool for Buddhist writing for the zen mediators in Chinese zen sect regardless of sectarianism. The typical ones are the Ten Oxherding picture of Bomyung and Kwakam. As it was explained, the zen mediators can depict the course of zen training by suggesting the 10 stages of finding the cow. The figure who established the zen firstly in Korea was Chinul in Susun Temple. He asserted the integration of zen sect and depraved sect through his many books. He showed the prototype of self purification of the religion while he campaigned the movement of Junghhye Association in Susun Temple. Especially 16 national zen masters were from Susun Temple after Chinul. The tradition of keeping the Chinul's ideology as a disciplinary standard has been inherited throughout the change of times. The figures who revived the orthodox tradition of Susun Temple were Hyobong·Kusan while they overcame the twists and turns in modern Korean Buddhism history. This study is to look for the traces of zen sect related to Mokwoo and to consider the process of inheritance to Kusan who played the key role through interpreting the 800 years of history in Susun Temple in terms of Mokwoogap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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