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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현 관점에서 바라본 몸의 교육적 가능성과 체육교육의 방향 탐색 = Exploring the educational possibility of the body and the direction of physical education in the perspective of embodiment
저자
이규일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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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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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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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premise that the philosophical position of the body is a key argument for determining why should be physically educated, I tried to find the causes and alternatives of the body dystrophy which appeared in physical education. In this study, I looked at the cause as a dualistic body view, and tried to find out the educational possibility of the body and the direction of physical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embodiment that has recently been raised in various disciplines. The key points of each chapter were as follows. In chapter 2, I looked at the dualistic body view(body as physiological‧mechanical attribution) to be emphasized by Plato(body as a bowl, body as an obstacle) and Descartes in order to grasp the misconceptions of the body. In chapter 3 explored the meaning of the body based on the philosophical discussions (the embodied mind, the enactive mind, the extended mind) that re-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and mind in the viewpoint of the embodiment. In chapter 4, I examined the educational possibility of the body identified through these discussions, and then presented the educational model possible to be implemented in P.E. practice centering on the concept of movement literacy and non-linear pedagogy proposed by Standal(2015). Finally, in chapter 5, I assumed the problem in physical education as a philosophical aporia that wandered between the physical things and the mental things, and then, urged the way of embodiment as an alternative.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몸의 철학적 지위는 신체적으로 교육받아야 하는 이유를 결정하는 핵심 논거라는 전제 아래, 체육교육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몸의 위축 현상의 원인을 이원론적 신체관에 근거해 규명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최근 학문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체현 개념에서 찾고자 하였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2장에서는 몸에 대한 기존 관념(생리적‧기계적 속성으로써의 몸)을 이루는 이원론적 신체관의 뿌리를 플라톤과 데카르트의 신체관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체현론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이론들(신체화된 마음, 행화된 마음, 확장된 마음)을 토대로 체현의 개념적 의미와 체현 맥락에서 재해석된 몸의 의미 를 탐색하였다. 4장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확인된 몸의 교육적 가능성과 Standal(2015)의 움직임 리터 러시와 비-직선적 교육학 개념을 중심으로 체현의 체육교육적 가능태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 는 체육교육의 문제를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사이에서 방황하는 철학적 난제로 상정한 후 그 대안으로 체현의 길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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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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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91 | 1.91 | 1.9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99 | 2.03 | 2.01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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