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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에 투사된 제국의 프로파간다 전략 및 연계성 考察 -1940년대 교과서・잡지・영상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Imperial Propaganda Strategy and Connectivity Projected on the Colonies -Focusing on Textbooks, Magazines, and Videos in the 1940s-
저자
발행기관
한국일본어문학회(The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Association of Korea)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9-36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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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research, I analyzed and examined media related to education, society, and culture written in Japanese in the late colonial period. I compared and analyzed the textbooks, magazines, and film studies that have been conducted individually so far on the same line.
The textbooks include a modern textbook, general magazine, picture. Textbooks are materials that allow us to understand the purpose of colonial children's education in the Empire. Japanese-language magazines are materials that can well capture the process of how the policy discourse of Japanese imperialism in the 1940s was formed, propagated, and accepted.In addition, the Japanese video produced during this period is a material that provides a glimpse of the direct and active activities of the Korean Governor's Office in relation to the physical structure of warplanes in relation to the Pacific War.
Through this study, in textbooks, which are educational media, it was possible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education conducted by linking the contents of three textbooks in order to train faithful imperial citizens and military in the future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purpose intended by the Japanese Empire.
In addition, magazines, a social media, provide a forum for debate in accordance with the imperial policy, centering on the elite class, so that the imperial army who goes to war and makes achievements, the women of the empire responsible for the social economy of the rear, the mother of the empire who nurtures the imperial army, The roles were presented by classifying them as children of the empire who cultivated the ideology as the future imperial army and imperial people.
And in the video, a cultural medium, it is understood that the image of a loyal colonist under Japanese rule is being completed by presenting detailed support activities in the rear during the war, including soldiers participating in the war as volunteers, fighting bravely, making achievements, and being injured or killed.
이 연구는 식민지 말기 일본제국에 의해 일본어 상용화가 강요하던 시기, 일본어를 사용해 만들어진 교육, 사회, 문화 관련해 생산된 매개물을 분석 고찰하여 본 것이다. 그간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교과서, 잡지, 영상 연구들을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 분석해 보았다.
텍스트로는 교과서 <國語> <修身> <音樂>, 잡지 『國民文學』과 『東洋之光』, 영상 ≪朝鮮海峽≫・≪兵隊さん≫・≪愛と誓ひ≫・≪朝鮮時報≫・≪朝鮮の愛国日≫・≪日本實錄≫으로 하였다.
교과서는 제국의 식민지 아동교육의 목적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고, 일본어 잡지는 1940년대의 일제의 정책 담론이 어떻게 형성되어 파급 및 수용되어 갔는지 그 과정을 잘 포착할 수 있는 자료이며, 이 시기 제작된 일본어 영상은 태평양전쟁과 연관하여 전시기하의 신체제와 관련한 조선총독부의 더 직접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매체인 교과서에서는 일본제국이 의도한 교육목적에 의해 미래 충량한 황민과 황군을 양성하기 위해 세 교과목 간 연계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사회 매체인 잡지에서는 엘리트 계층을 중심으로 제국의 정책에 부합하는 논쟁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시체제 하에 전쟁에 출정하여 공적을 세우는 황군, 후방을 사회경제를 책임지는 제국의 여성이자 황군을 양성하는 제국의 어머니, 미래 황군이자 황민으로서의 사상수양하는 제국의 아동으로서 식민지 구성원의 역할을 촉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문화 매체인 영상에서는 부름을 받은 식민지인의 교화된 행동 양상 과정을 보여주거나, 지원병으로 참전하여 용감히 싸워 공적을 세우고 부상 혹은 죽음을 당하는 병사 모습의 재현을 비롯해 전시 체제하에 후방에서의 지원활동을 세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일제의 충량한 식민지인의 모습을 완성시키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금번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어 제작물들은 교육, 사회, 문화의 매개체로서 제국에 복종하는 충량한 식민지인 양성을 위한 아동교육에 이용되거나, 식민지인의 전쟁 참여와 협조를 강요 및 선동하는 데 이용되었고, 또한 식민지인들의 의식을 개조하거나 제국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는 프로파간다 자료로서 활용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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