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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 recherche du feminin perdu : le probleme de feminisation en francais
저자
박숙희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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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작성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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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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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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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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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아직 남아 있는 과제 중 하나가 성차별(Sexisme)에 관한 것 일 것이다. 시몬 드 보브아르(Simone de Beauvoir)가 언급했듯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진다”고 한 사실을 기억한다. 오래 전부터 여성들은 여러 입장에 처했을 때 남성들에게 양보와 관용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교육에 의해 배워 왔다. 종교와 철학이 이를 악용한 사실은 역사적 사례로서 남아 있다. 그러나 어떤 사회적 운동도 여성 평등에 관한 예처럼 빨리 급진적으로 해결된 게 없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 문제는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다시 말해, 시간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여기에는 남성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구미 언어에 남아 있는 여성 차별 문제를 사회 언어학적 문제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언어에 이런 성차별적인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만일 프랑스어에서 “Le médecin vous attend”이라고 하였는데 실제 지칭 대상이 여성이었다면, 또 분명 여자 수상이건만 프랑스 언어에서 여전히 “le Premier Ministre”라고 명명한다면 이는 언어적 모순이겠다. 남성형 뒤에 숨은 여성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리고 오히려 여성들이 더욱 남성형으로 불리우길 원하며 여성형으로 불리는 걸 이상하게 여긴다면 문제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물론 지금껏 우리가 배운 문법책에서는 분명 남성형으로 여성을 지칭하는 예가 많다. 그리고 그것을 정식 불어 문법이라고 배웠으니 당황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만약 이 여성형이 그 옛날 이미 존재하였다면?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필요에 의해 남성형으로, 즉 일반적 성(Genre Générique)이란 이름 아래, 교체가 되었다면, 그리고 이제 여성들의 많은 사회 진출과 병행해서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 명칭으로 불리어 져야 한다면? 과연 Féministes적 관점이 아니더라도, 모순이 아닐까? 필자의 관점으로 볼 때 여성들은 아직 많은 것을 양보하고 있는 듯 하다. 더욱 언어가 사회 전반에 걸쳐 전체 구성원들의 의식에 미치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필자가 1991년 이 논제에 관심을 가진 즈음은 프랑스에서의 여성형에 대한 언어 현실은 진정 심각하였다. 그러나 이제 여성들의 높은 사회 진출과 함께 여성형 사용의 빈번한 예를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언론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이런 변화는 더 가속화 될 줄 믿는다. 같은 프랑스어권이지만 예를 들어 카나다 퀘벡은 genre의 평등화, 즉, 여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Académie Française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본토에도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을 예견하게 한다. 필자는 끝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이 연구를 각별한 애정의 마음으로 하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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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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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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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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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1 | 0.2 | 0.404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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