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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첼의 인간론에 나타난 인간 감성 모델 = Menschliches Emotionsmodell in Wezels Anthrop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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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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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Karl Wezels Versuch über die Kenntniß des Menschen ist eine Untersuchung zur Erforschung der Natur des Menschen. Er ist eine Anthropologie, welche die menschliche Empfindung und das Empfindungsvermögen des Menschen als die Haupteigenschaft des Menschen darstellt, die den Menschen zum Menschen macht.
Wezel erklärt, was die Empfindung des Menschen sei und wie sie entsteht und klassifiziert wird. Ihm zufolge entsteht die Empfindung zunächst durch die sinnliche Wahrnehmung der äußerlichen Gegenstände. Nach der sinnlichen Wahrnehmung jedoch kann sie durch das Gehirn zu einer anderen Empfindungsart werden. Er behauptet, auf diese Weise könnten sich die sinnlichen Empfindungen weiter verändern. So entstehen schließlich die verschiedenen Empfindungsarten bzw. Emotionen wie Sensation, Gefühl, Affekt, Temperament, Disposition und Laune etc.
Was er in Versuch über die Kenntniß des Menschen behauptet, ist, die Empfindung des Menschen sei als ein Wesensbestandteil des Menschen zu verstehen. Sie ist also das Hauptmerkmal eines Menschen und ein Menschenelement, das mit dem Denken bzw. Denkvorgang verbunden ist. Das Empfindungsvermögen sei ebenso wichtig wie das Denk- und Vorstellungsvermögen des Menschen bzw. in Einzelfällen sogar noch wichtiger. Das ist das anthropologische Empfindungs- bzw. Emotionsmodell in Wezels Versuch über die Kenntniß des Menschen.
우리에게 후기계몽주의의 특수한 인간 유형을 보여주는 특징적 소설 『벨페고어 Belphegor』(1776), 『토비아스 크나우트 Tobias Knaut』(1773-1776),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Krusoe』(1779-1780), 『빌헬미네 아렌트 Wilhelmine Arend』(1782) 등의 작가로 알려진 요한 칼 베첼의 인간론을 알려주는 대표 연구서는 『인간 지식에 대한 시론 Versuch über die Kenntniß des Menschen』(1784/1785)(이하 『시론』)이라 할 수 있다. 베첼은 이 『시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당대까지의 철학적, 자연과학적 탐구를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경험론적 인간학을 발전시키고 있다.그의 『시론』과 연관되는 당대 자연과학 내지 의학 연구로는 티소 Samuel Auguste Tissot의 『신경 및 신경 장애에 대한 치료 Traité des nerfs et de leurs maladies』(1778), 취케르트 Johann Friedrich Zückert의 『열정에 관한 의학 및 도덕 논고 Medicinische und moralische Abhandlung von den Leidenschaften』(1764) 등이 있다. 또한 보넷 Charles Bonnet의 『자연에 대한 관찰 Betrachtung über die Natur』, 할러 Albrecht von Haller의 『인간 신체의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부분에 대하여 Von dem empfindlichen und reizbaren Teilen des menschlichen Körpers』, 플라트너 Ernst Platner의 『의사와 현자를 위한 인간학 Anthropologie für Ärzte und Weltweise』, 줄처 Johann Georg Sulzer의 『유쾌하고 불유쾌한 감정의 근원에 대한 연구 Untersuchung über den Ursprung der angenehmen und unangenehmen Empfindungen』 등도 같은 맥락이다.
『시론』에서 인간의 감정 Empfindung에 관한 이론은 그의 인간 탐구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의 인간론이 가지는 인문학적 의의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독일을 중심으로 몇몇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런 맥락을 정확히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베첼의 『시론』에 나타난 인간론이 아쉽게도 아직 소개되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맥락에서 그의 『시론』을 고찰하여 18세기 후반 독일(문학)의 특징적 인간론의 한 예를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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