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환경정의’ 관점에서 정립한 언론의 환경 보도 규범 = Norms of Environmental Reporting from the ‘Environmental Justice’ Perspective
저자
이종혁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언론학회(Korean Society for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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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9(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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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news media’s coverage on environmental issues from the perspective of environmental justice and media norms. To this end, this study divided media reporting stages into three steps, such as news value judgment(planning), news reporting and writing(practice), and influence on civic participation(effect), and linked each types of justice and norms to each step. In the news value judgment, public significance criterion and actual environmental justice were employed. And, the fairness of reporting and distributive environmental justice were discussed in the news reporting and writing, and the theory of public sphere and procedural environmental justice were discussed in the influence on civic participation. This study analyzed 546 articles on energy issues in order to show the problems of current environmental reporting. As a result, there were a number of conflict-causing news stories that considered human interest and economic value as important news value criteria. In addition, there were many unfair reports representing only government-business-experts instead of local residents and civic groups. Through reflective discussion, this study proposed three requirements for desirable environmental news reporting, such as determining news values from an environmental perspective, fair reporting focused on environmental victims, and encouraging citizens to participate in the discussion on environmental policies.
더보기본 연구는 환경정의와 언론 규범의 관점에서 우리 언론의 환경보도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언론 보도의 단계를 뉴스가치 판단(기획), 취재보도(실천), 시민 참여 유도(효과)의 3가지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규범과 정의의 유형을 연결시켰다. 뉴스가치 판단에서는 공공 중요성과 실질적 환경정의를, 취재보도에서는 공정성과 배분적 환경정의를, 시민 참여 유도에서는 공론장과 절차적 환경정의가 각각 평가의 기준이자 지향점으로 설정됐다. 이어서 환경 보도 실태 파악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3차 에너지 기본계획 관련 기사 546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제적 효용과 흥밋거리 중심의 뉴스가치 판단, 지역 주민 대신 정부-기업-전문가만 대변한 불공정 보도, 시민 간 토론과 숙의를 방해하는 갈등 조장형 기사들이 다수 나타났다. 반성적 논의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바람직한 환경보도의 3가지 요건을 제안했다. 환경 관점의 뉴스가치 판단, 환경 피해자 중심의 공정보도, 시민의 환경 정책 참여 유도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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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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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6 | 1.36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2 | 1.46 | 2.108 | 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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