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입원환자에서 약물치료의 경향: 12년 자연적 연구 = Trends in Pharmacotherapy of the Hospitalized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A Twelve-year Naturalistic Study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harmacological treatment patterns in in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to establish appropriat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in light of recent advances of pharmacotherapy of bipolar disorder. Methods : A total of 454 first-admission cases with a diagnosis of bipolar disorder or schizoaffective disorder from 1990 to 2001 were analyzed with regard to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use of mood stabilizers, antidepressants and antipsychotics.
Results : In manic, hypomanic, and mixed episodes, there has been a substantial increase in the use of valproate while the use of lithium has decreased. Antipsychotic drugs were prescribed as combination regimen in over 80% of total cases. In 44.6% of bipolar depression cases, mood stabilizers were not prescribed. In 70.7% of bipolar depression cases not receiving mood stabilizers, antidepressant monotherapy was utilized. The use of SSRIs and RIMA has increased, while a decrease was observed for TCA. There has been a tendency of the increased use of atypical antipsychotics. In particular, clozapine monotherapy has increased in mood stabilizer resistant cases.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the prescription patterns have changed in general agreement with recent advances of pharmacotherapy of bipolar disorder during the past twelve years. However, there was clear tendency to use antipsychotics rather than other mood stabilizers as the combination regimen. Moreover, accurate diagnosis and careful reconsideration for pharmacological treatment strategies are required in bipolar depression, mixed states, and rapid cycling.
목 적: 일 대학병원 양극성 장애 입원환자군의 12년간 실제 약물치료 현황과 약물사용 변화 경향을 조사하여 그간 학문적 발전 및 최근 권장되는 치료 지침과 비교하고, 임상에서 보다 바람직한 약물치료 지침을 확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0년에서 2001년 사이에 첫 입원하여 양극성 장애나 분열정동장애로 진단받은 454회 입원을 대상으로 삽화 유형별로 기분조절제, 항우울제 및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빈도를 연도별로 비교하였다.
결 과: 조증, 경조증, 혼재성 삽화에서 lithium의 사용은 줄고 valproate의 사용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병용요법시에는 기분조절제 병용 보다는 항정신병약물 병용을 선호하여 80% 이상에서 항정신병약물을 병용하였다. 양극성 우울증의 44.6%에서 기분조절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그 중 70.7%에서 기분조절제 없이 항우울제만을 사용하였다. 항우울제는 삼환계 항우울제에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나 가역적 단가아민-A 산화효소억제제로, 항정신병약물은 전형 항정신병약물에서 비전형 항정신병약물로 변화되는 추세였다. 특히 기분조절제에 저항성인 경우 clozapine 사용이 증가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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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12-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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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9 | 0.19 | 0.1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7 | 0.25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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